(중부시사신문)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0일 연천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2학년도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및 제2회 연천군 줄넘기협회장기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수상했다.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은 연천군 소재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종목별 스포츠를 선보이는 축제로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학교가 함께 모여하는 스포츠 행사는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다 이번처럼 지역 학교 학생들이 대면으로 모여 종목별 경기를 하는 방식은 2년여 만에 이루어지게 됐다. 관내 8개 초등학교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친 본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 결승 방식을 채택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8자 줄넘기는 한 팀이 1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2명이 줄을 돌리고 나머지 8명은 줄을 8자 형태로 연속으로 뛰어넘는 경기이다. 경기 시간은 1분~2분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참가팀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이다. 화진초 학생들은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에 모여 꾸준히 연습하며 기량을 키웠고 지난해 비대면 치러진 연천군 협회장기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우승한 경험이 있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5사단은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열쇠부대 e-반상회’를 실시했다. 이번 반상회는 행복한 열쇠마을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에서는 박종민 부군수와 이순미 종합민원과장이, 5사단에서는 김흥준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5사단 장병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구유입시책, 출산장려 정책, 학생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군장병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문화행사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장병 및 군인가족 또한 연천군민으로, 연천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연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하반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가택수색을 추진하는 한편 예금·급여·매출채권·차량·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금납부는 연천군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20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 지질공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 사무국과 연천군이 주관한 가운데 국내 4곳의 세계지질공원을 포함한 13곳의 국가지질공원과 예비지질공원 3곳 등 16개 지질공원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3개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활동사례 경연과 함께 지질공원 포럼 및 중장기 발전전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설사 경연대회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진정한 지질공원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에는 참가자들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와 한탄강댐 물문화관 지질공원 홍보관 등을 탐방하며 지질공원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질공원 간 모범사례를 공유해 지질공원 발전을 꾀함은 물론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연천 문화의 거리(연천읍 문화로 150)에서 ‘제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천 문화의 거리’는 연천읍주민자치센터부터 시작되는 연천읍 문화로 일대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 제공 및 문화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된 거리이다. 이번 문화의 거리 축제는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한국예총 연천지회 및 연천읍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연천봉사회가 참여한다. 아울러 각 기관·단체가 서로 융합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연·체험·전시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의 중심 거리인 문화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축제로서, 주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선선한 가을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포천시 산정호수에서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추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계행사를 통해 자살 유족 및 자살 고 위험군 회원들이 서로 아픔을 위로하고 상호 정서적 지지 및 공감함을 목적으로, 회원들의 우울감 감소 효과 및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회원들이 보통 생활권에서 벗어나 외부 단체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본인의 아픔을 사연 종이에 적어 라디오 부스를 진행하며 서로를 더욱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영 센터장은 “회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매년 춘계 추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김덕현 연천군수,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발족하고 처음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태권도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대표해 2022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연천군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우리군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사업소 내 염소실에서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염소가스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염소투입시설 공정에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직원 및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여해 소방차 및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를 투입하여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또한 대응훈련 종료 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천소방서에서 사업소 직원들에게 방독면 착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염소가스 저장·취급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케냐의 육상 영웅이자 평화·여성 인권 운동가인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TLPF) 이사장이 20일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회총회(ANOC) 방한 일정 중 연천군을 방문, 공직자 대상 평화의식 증진 특별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인권을 설명하며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평화는 시대적 가치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분단된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바람이 오길 희망하며, 연천이 그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강연을 마친 뒤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UN군 참전 및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지지를 표했다. 이후 중면 태풍전망대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 지역 내 안보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열고 남북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했던 역사기 있기에 이번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 이사장의 방문이 더욱 뜻깊다”며 “한반도의 중심이자 최전방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편, 2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 교육 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유사시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민방위 교육 훈련을 집합교육에서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의 훈련 부담을 완화하고 민방위 교육의 다양성과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기관 표창과 함께 최선희 신서면 민원팀장과 강승용 군남면 민방위대장이 민방위 업무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