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계약 및 사업부서 담당자의 업무지원,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지방계약제도 기초부터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실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실무교육 제공과 기초부터 심화까지 고루 병행한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0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보고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조례안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지역 상권 관련 조례안은 지역공동체 당사자 간의 공존과 상생의 협력적 이해관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처리했으며, 장기미집행 군계획 시설 보고의 건은 미집행시설 123개소(10년 미만 31개소, 10년 이상 92개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도모를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상금 의장은 “제9대 의원 모두는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캐빈 멀둔 미국 뉴포트비치시 시장이 연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캐빈 멀둔 시장이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 중 하나인 연천읍 CAFE K에서 사진전을 관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은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2023년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미국 해군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선봉에 섰던 캐빈 멀둔 시장의 할아버지인 에드워드 멀둔이 한국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서 캐빈 멀둔 시장은 방한 시 DMZ방문과 향후 연천군과 뉴포트비치시의 학생 교류 등 우호 증진을 희망한다는 서한을 연천군에 발송했다. 이날 캐빈 멀둔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함께 사진전시회를 관람한 뒤 내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행사의 연천군 유치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뉴포트비치 시장의 서한문과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지속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전곡리 구석기유적지 일원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자랑 건강 율무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농특산물 큰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농업인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며, 푸드코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천율무축제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곡읍 일원 주요 시내에는 율무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축제 장소 근처 국화 전시장에서는 국화가 만개하여 꽃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로 한껏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군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연천 율무를 홍보하기 위해 율무로 만든 두부 등 율무 음식 시식회 등을 진행하면서 질 좋은 청정 농산물을 판매,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한 율무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한민국 율무 재배와 공급의 60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연천어촌계 회원 15여명은 전곡 한탄강 유원지 강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앞 강변에서부터 한탄대교 근방까지 약2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여름 호우 등으로 발생한 하천 폐기물 수거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연천군 대표 관광지 한탄강 유원지 정화를 통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한 연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계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추진이 됐다. 정재훈 신연천어촌계장은 “정화캠페인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와같은 우리군 봉사활동등을 통해 지역모범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군수,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수도권 역차별 법률 개정, 기업진출입로 관련 건의, 기업 자금지원 확대, 기업인단체 지원방안 마련 등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해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천군 발전에 이바지 하고있는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 제공과 인구유입증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만큼 기업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연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7~18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청, 장애인 기관, 시설, 단체 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교육은 최근 미디어 각광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4회에 거쳐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귀마개, 안대를 제공해 장애를 체험해보며 장애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녀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연천 군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을 비롯하여 민·관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해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함께 19일 미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연천군지부 및 임진농협 임직원과 서울대 재학생 및 교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콩밭 정리 및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정훈 농협 연천군지부장은 “도시·농촌 합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의 가치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농가의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 홍보 서포터즈(자원봉사단)’를 출범했다. 연천군은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고향사랑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개별적 전화 또는 서신, 호별 방문, 사적 모임 방문 모금을 제외하고 지역 내 행사장 등에서 제도안내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아닌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 지역특산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천군은 홍보 서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농특산품 및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금사업도 개발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천군에서 기부금을 접수받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며 “서포터즈로 출범한 만큼 다양한 활동과 접목해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19일 가을철 작물 수확기에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록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3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신서면에 위치한 농가의 고추밭을 찾아가 수확이 끝난 고추대를 꺾는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님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매우 기쁜 일”이라며, “농촌의 일손부족 현안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