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케빈 멀둔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시장이 17일 연천군을 방문, 2023년 예정된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군 유치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해군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선봉에 섰던 케빈 멀둔 시장의 조부인 에드워드 멀둔이 한국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서 케빈 멀둔 시장은 방한 시 DMZ방문과 향후 연천군과 뉴포트비치시의 학생 교류 등 우호 증진을 희망한다는 서한을 연천군에 발송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케빈 멀둔 시장을 만나 “연천군은 16개 UN 병력지원국이 모두 전투를 수행한 유일한 지역으로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개최의 당위성을 가진 곳”이라고 강조했다. 케빈 멀둔 시장은 UN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연천군의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지지를 표했다. 케빈 멀둔 시장은 태풍전망대를 방문해 분단과 평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6·25 전쟁 당시 군마로 활약한 레클리스 동상이 있는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레클리스의 활약상과 그를 기리는 연천군의 활동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AI 스마트 클래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 9월부터 3년간 인증 유효한 AI 스마트 클래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에게 AI에 대한 학습 욕구 향상을 목적으로 SW코딩 스크래치를 통해 AI를 실용적으로 실생활에 활용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AI 스마트 클래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AI 개념과 개발방법, 규칙기반, 러닝머신, 코딩을 바탕으로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을 데이터화하여 AI 사서를 실행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 코딩 프로그램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AI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어 신기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로서 참여 청소년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에 인증수련활동 참여 확인서가 발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 제273회 연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감면대상자는 올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상가건물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달이 있는 착한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감면율은 30%에서 최대 80%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통한 세제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4~15일 당포성 일원에서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 축제에서는 목화솜 체험, 달고나 체험, 목공 체험, 풍물놀이, 역사이야기, 마술쇼, 변방의북소리 대북치기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판매 부스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연천 당포성 별빛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목화솜 체험과 별보기 체험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축제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미산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10여종과 부녀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 또한 선사했다. 유주애 미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연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이번 축제를 면밀히 분석·검토해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4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료협의체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유행상황과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지역사회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협의를 위해 연천군보건의료원장, 연천소방서, 교육지원청, 연천군 의사회와 약사회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여러기관의 협력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해 군민들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발생할 감염병도 지속적인 협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4~15일 강원도 속초와 고성 일대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힐링여행(‘우리 함께가자!’)을 진행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사 25명이 참석했으며 관광지 탐방, 교류회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활동지원사 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각자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경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 활동지원사 간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천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위해 장애인 복지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스트레칭 줄넘기(200개)와 이불(25점)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를 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수정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나눔을 신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총 4개 진료과목으로 치과의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에서 x-ray 촬영 등 전문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연기자협회)가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홍보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등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과 연기자협회는 1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최수종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군은 연기자협회의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연기자협회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지역 홍보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기자협회는 향후 연천군의 각종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해 개별사업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정례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부적인 협력 사항은 수시로 논의하면서 실효성 있는 협약 운영을 위해 실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수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기자협회와 연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연기자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연기자협회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인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신서작은도서관, 청산작은도서관, 신서의 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 무료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관내 청소년의 문화프로그램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예교실은 데코덴, 마트라메, 양말목공예, 페이퍼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내용 구성됐으며 5명의 강사가 각각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관내 벽지 청소년 약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예교실 문화 체험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교실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전곡읍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공예교실로 인해 연천 지역의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와 교육기관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을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