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열심히 훈련해 온 장애인수영 선수들이 경남대표로 참가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12개 메달(금5, 은3, 동4)을 획득했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수영 선수들은 총6명의 선수가 이번대회에 참가 했으며 강성진(금2,은2,동1), 이상민(금2), 정경심(금1), 양영숙(은1,동1), 강기식(동2) 등이 메달을 따냈다. 이번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김동한, 함태호 강사의 지도 아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지속적인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강성진(지체장애·S9) 선수는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총5개 메달을 획득하며 아주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둬 지역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기영 사장이 시상자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하여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온 장애인 수영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시ㆍ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적극적 수사를 통한 추가 혐의 발견과 성공적 기소라는 주제로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정은 소방위는 자칫 행정처분으로 끝났을수도 있던 상황에서 정보 및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등 수사 확대를 통해 기존 입건 사항 외에도 다수의 법령 위반 혐의를 추가로 발견하여 기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 입건 시 적법한 법률적용을 통해 억울하게 입건되는 사실이 없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을 통해 도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작년에도 같은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명사특강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을 초청해 ‘승리의 리더십, 왜 리더십의 시대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구 전문기자 출신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뛰어난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해설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월드컵, K-리그, 해외리그 등 축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구독자 7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 운영 등 매체와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성공한 축구계 인물들의 공통점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수평적·다원적 리더십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선수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정서 함양과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명사특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직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제226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31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29건 조례안이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안성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성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27건이 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안성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2건이 있다. 또한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것에 시기적, 절차적 문제점이 있다 지적하며,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원활한 회기 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25일부
김은혜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발전 위해 원팀 오는 1일 LH오리사옥에서 오리역 통합개발 청사진 논의 - 순항하는 오리역 통합개발, 국회·정부·지자체가 맞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1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리역 통합개발에 대한 청사진 마련을 위해 LH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남시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지하화함은 물론 그 일대 약 57만여㎡ 부지를 확보에 4차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판교데크노밸리 신화를 이어갈 지역현안이자 김은혜 의원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은혜 의원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을 비롯해 오리역 통합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의원 등이 모두 참석하여 성공적인 오리역 통합개발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주책연구원 정창무 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토부 유지만 도시정비지원과장, 성남시 정상철 공공개발정책관 등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총선에서 발표된 본 사업은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이군수 시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목요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보경영고등학등학교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시 협소한 통학로로 인하여 불편함과 안전의 위험을 안고 있으니 이를 개선해 달라는 학교측의 요구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이군수시의원의 요청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번 안전 통학로 확보와 관련된 수정구청 김장호 도시미관과장 김기남 건설과장외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주었으며 학교측에서는 김재형 교장선생님 위옥희 학부모대표 이인선학부모부대표 그리고 문승호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였다. 이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부서간 협조를 통해 급경사지 통행로를 안전한 통행로로 조성해 줄 것을 집행부측에 요청하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기록했다. 백경열 총감독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육상, 역도,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 지역들을 압도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리더십이 있었다. 대회 종료 후 백 사무처장을 만나 그의 통찰을 들어보았다. 백 사무처장은 "주요 종목에 대한 집중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켰다"며 "종합우승 4연패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론볼, 양궁 등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일시적으로 서울과의 격차가 좁혀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대회 후반에 탁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선전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종목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헌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모습은 큰 감동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직장운동부 종목 확대와 예산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다섯 번째 전시로 서수영 작가의 ‘헤리티지 코드 : HERITAGE CODE’ 전시를 오는 11월 1일(금)부터 12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수영 작가는 한국 전통회화의 견고한 방법론을 토대로 화폭 위에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는 중견 한국화가다. 조선백자와 산수화 등의 국보와 보물 문화재를 오마주해 동시대 조형 언어로 재해석함으로써 한국미를 구성하는 미학적 원류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작가는 백자를 애호했던 조선시대 문인 정신을 현재까지 이어가야 할 한국의 미로 평가하며, 이를 새롭게 변주해 직접 제작한 한지 위에 부조기법으로 화려하게 그려낸다. 문인화의 정신이 담긴 선묘(線描)에서 출발해 정교한 금니(金泥, 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와 금채(금가루 채색), 석채(돌가루 채색) 등 다양한 전통미술 기법을 더해 선조들의 가치와 이상향, 정신세계 등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 제작한 대규모의 신작 회화 ‘헤리티지 코드’ 시리즈 6점을 처음 공개하며, 작가의 근작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주최한 ‘노인돌봄 및 간병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가 10월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성남시의회 대표로 토론에 참석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노인돌봄 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서의원은 성남시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안전생활 지원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AI 안부든든 서비스’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면서 성남시의 인구 중 65세 인구의 비율(2024년 기준 17%)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과제를 분야별로 제안했다. 주요과제로는 ‘돌봄서비스의 접근성’, ‘노인돌봄의 부족한 인력’, ‘노인 돌봄 인프라에 대한 지역적 님비현상’ 등에 관한 선도적인 사례를 제시해 성남시에서도 이와 같은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성남시의 노인 돌봄 서비스가 자발적인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는 점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 통장 및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통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기념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인증 기념식과 토론회를 31일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았다. 경기도는 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유네스코가 새롭게 제시한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를 가졌다. 유네스코는 재인증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 강화,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가시성 향상, 정보 교육 및 연구강화, 문화유산 연계,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등 새로운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5개 지자체와 지질공원 관련 민간업체인 지오파트너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탄강 걷기행사 추진(연천군 11.2. 포천시 11.8. 철원군 11.12.)과 국제심포지엄 개최(연천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