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서울랜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멘토-멘티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랜드 어트랙션 탑승, 로드쇼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관심사와 거주지 등을 고려해 연결된 멘토와 멘티는 지난 3월 16일 발대식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연말까지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놀이지도 등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역 대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멘토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진로검사, 문화체험을 진행해 멘토링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관한 사항은 지역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에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산리니어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9가족(3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고향 방문에 필요한 여행경비 전액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고향 방문 일정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가족 구성원 1인당 100만 원(가구당 최대 400만 원)씩 지원되며, 가족들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고향(모국)을 다녀온 후 최종 평가회에 참석해 고향 방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의 가족을 만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은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기회”라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다문화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낙상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는 낙상사고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했다. 낙상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운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으며,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답변으로 올바른 병원 이용과 약물 복용 등을 안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제도의 효과적 이용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비용을 최소화해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기초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지난 2월 수립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부정수급의 주요 사례 △주의사항 △법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적정하게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물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고 의무 사항 안내문을 별도 제작해 수급 신청할 때부터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7개 부서 9개 팀이 연중 수시로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며 업무 연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지난 10일 ‘2024년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장학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 사업’은 미래의 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11일 코카콜라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한국 코카-콜라에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수상자가 참여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장애 당사자 가족인 비장애 형제 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이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코리아 정기성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문화데이 ‘찾아가는 파도 앙상블(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패밀리문화데이는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밀리문화데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관악기 5중주로 영화 OST를 특별한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것을 포함해 악기 소개, 함께 연주하기, 참여자 사연 소개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패밀리문화데이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문화데이를 통해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연 당첨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읽음으로써 제가 우리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전달할 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오산시 푸른봉사회와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민·관 협력 특화사업 “특별생일애(愛)” 추진 협력 등이다. 김양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현존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 봉사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 푸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봉사단체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신장1동 주민을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산시 푸른봉사회에서는 2022년 7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당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대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지역주민이 위기가구를 매월 1회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업무협약한 한전MCS㈜ 오산지점 김옥태 지점장외 임직원 22명이 고위험 위기가구와 일촌을 맺고 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 행정망 테두리에서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활동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진안군청 역도팀은 5월 10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팀 내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정민 선수(73kg)는 인상(134kg) 4위, 용상 (173kg) 2위, 합계(307kg)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2개 △최행남 선수(81kg)는 인상(143kg) 2위, 용상 (173kg) 3위, 합계(316kg) 2위로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최지호 선수(81kg)는 인상(142kg) 3위, 용상 (165kg) 4위, 합계(307kg) 4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올 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한 것으로 진안 역도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최지호 선수는 73kg급에서 81kg급으로 체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속적인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오랜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팀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최병찬 진안군청 역도팀 감독은 “앞으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