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 강사 대상 2022년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운영시간 변경 이후 수업 결과 공유 및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의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활성화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적 환경 속에서 건전한 육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소속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강사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 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귀가 지도, 석식제공 및 지도,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왕징면 알멕스랜드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운동 체험교실 프로그램에서 탄소중립 문화조성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연천군새마을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가정과 참여 내빈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한국부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연천지회, 생명사랑연천봉사단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씨앗 상자 만들기, 깨끗한 지구 분리수거 알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4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 “가족단위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 문화조성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양주시, 서정대학교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역특화 비학위과정,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연천군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휴먼케어 서비스 전문가, 그린식품 가공 전문가, 일반 직업교육, 음료 직업교육으로 5개 분야 1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총 1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정대학교 HiVE 센터(서정대 본관 4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은 수강생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서정대학교 정규과정(학과과정) 입학시 장학금 특전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달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유의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의 대표 음식은 송편을 만들어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조상의 슬기를 배우기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은 송편의 유래와 의미, 각 지역의 이색 송편, 송편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등 전통적인 반달 모양부터 캐릭터 모양의 이색 송편까지 다양한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송편은 어린이집 시절 만들어 본 이후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 송편으로, 평소에 반죽 방법과 달라 신기했고 반달 모양 잡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송편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직접 만든 송편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워진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화목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16일 청산면 백의리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및 집안 청소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집안에 습기가 많아 벽지에 곰팡이가 많아 숨쉬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봉사단체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힘든 공사를 무료로 해주셔서 올 겨울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 김성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행복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저희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듯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항상 열심히 봉사해 주신 청산사랑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공공위원장 박수철 전곡읍장과 민간위원장 이상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포기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천연 조미료와 국산 고춧가루로 맛을 낸 포기김치 5kg을 코로나 재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이다. 호로고루 성지는 해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호로고루 성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심으며, 코로나 이후 수년 만에 열리는 통일바라기 축제를 준비해왔다. 해바라기가 다소 늦게 심어진 만큼 이달부터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관광객을 위해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과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 부스도 운영,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우에도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고생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9월 중순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니 장남면 호로고루를 방문해 만개 한 해바라기를 구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기관인 (재)종자와시인박물관과 함께 제2회 한탄강문학상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며, 전국민의 문학 창작의욕 고취 및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문학상은 신광순 종자와시인박물관 관장이 총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증희 연천군 예총회장을 포함해 관내외 문학계 위원들로 한탄강문학상운영위원회가 새로 꾸려졌다. 올해 한탄강 문학상의 주제는 한탄강의 비경이나 애환, 한반도 분단의 비극과 극복 그리고 한반도 평화회복 내용으로 공모기일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 시 또는 시조부분 3편을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이며 10월 10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광순 위원장은 “한탄강문학상을 통해 유서깊은 연천군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탄강 문학상의 응모자격은 전국의 기성 문인 및 공고일 기준 만 2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60억(토지분 재산세 58억 2천만원·주택 제2기분 재산세 1억 8천만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억 4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분 반영과 토지개발사업 등 현황 반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도와 함께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산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 군남면 소재 한 사업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도비 보조사업의 일환인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 수행업체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주관했고 동두천과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건설현장 관계자와 노동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및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책임 홍보, 노동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의식 스티커 설문 리서치,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직업건강상담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사업을 통해 건설현장 및 제조업 현장의 안전수칙을 상시점검‧계도하고, 산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