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7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한마당을 통해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10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상과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과 큰북공연으로 이어진다. 참가선수들의 참여와 단합으로 이루어지는 체육대회는 총 9개 종목으로 정식종목은 군민행정화합 단체릴레이, 풋살, 족구, 게이트볼, 3인4각 릴레이가 진행된다. 번외종목으로는 한마음바운딩, 캐릭터 에어봉릴레이, 어르신 큰 공굴리기 등이 펼쳐진다.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가 첫선을 보인다. 전 종목의 경기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읍면 대항전으로 열리며,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연천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연천군민이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행운권 추첨과 남진, 요요미, 강민주 유명가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니, 오랜만에 많은 연천군민이 한자리에 모여서 체육경기와 행사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동막계곡 내산리권에서 ‘동막계곡으로 떠나는 가을 밤 소풍, 동막계곡 힐링야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동막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과 잠재 여행수요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9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경품행사와 더불어 모기장 버스킹과 빈백에 앉아 즐기는 야외 영화상영으로 동막계곡만의 가을밤 정취를 선사하고, 10월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막계곡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승마 및 병영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동막계곡은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희망상권 프로젝트 공모에서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연천군은 특화 프로그램 진행 뿐만 아니라 상권 환경개선과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계곡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천 동막계곡 상인회 이호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청정계곡 복원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동막계곡 상권이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상권의 활력과 사계절 모두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동막계곡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8일 전곡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상인분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상인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농촌 사랑 상품권 100만원을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머리거리상인회 대표 김광진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첫머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고 그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여 기부금과 일부 첫머리 거리상인회 운영진 차원에서 십시일반으로 후원하여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첫머리 페스티벌이 하나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전곡읍에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늘목·간파리 기업인협의회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해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곡읍 늘목·간파리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들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 시기를 모두가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2022 연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군민 삶의 질 등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며, 조사 항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특성항목 7개 분야의 경기도 공통항목과 연천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 조사가 병행되며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조사표 작성 후 조사원이 회수하는 자기기입식 조사는 1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 아이디를 이용해 나라통계누리집을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질 높은 생활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8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정 원로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1·2기 이중익 전 군수, 민선 3·4기 김규배 전 군수, 민선 5·6기 김규선 전 군수, 민선 7기 김광철 전 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 및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원로들의 고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yes, 연천!’의 의미를 설명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과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공유했다. 민선 1·2기 이중익 전 군수는 “더 나은 연천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행복과 연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는 담대한 도전 정신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연천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 원로분들의 고언을 새겨듣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서울, 중부지방 등 이례없는 폭우와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소원하며, 성금 17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고,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댓글 응원 시 카카오에서 1천원을 기부하는 ‘카카오 같이 가치의 댓글 기부’에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가족과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시길 기원하며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피해 당시에도 임직원 성금 285만원을 기부하여 국가 재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왕산초등학교는 9월 10일 한가위를 학교에서 즐길 수 있도록 9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제4회째를 맞이한 한가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가위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우리나라 추석과 세계 여러 나라 명절을 알아보는 다양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 한 해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에 바치던 명절 떡 송편처럼 학교 생활 중 내가 감사한 것을 이야기하며 송편을 빚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한가위와 세계 여러 나라의 한가위와 관련된 명절 알아보기를 진행했다. 명절날 먹는 음식과 놀이는 다르지만 조상을 기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이 의미는 같음을 알게 되고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깨닫게 됐다. 한가위 한마당 행사로 소원 쓰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협동 윷놀이, 연 날리기 등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체험과 여러 나라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전통놀이에서 재미와 감동을 갖고 문화의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 특성을 고려해보면 우리 전통문화를 학교에서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