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올해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8420건(2억65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3120건 (3억2375만원) 등 총 5억2441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 초과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돼 해당 금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도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
(중부시사신문) 60계 치킨 연천전곡점이 12일 지역소통 카페인 도란도란연천에 1만원 상당의 할인권 100장을 후원했다. 도란도란연천은 후원받은 할인권 100매를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카페 회원 및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60계 치킨 연천전곡점 관계자는 “최근 긴 폭염과 장마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연천군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란도란연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아끼지 않는 후원을 보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훈훈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도 더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한 달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11일 연천읍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 현장 등을 살피며 공사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김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재난 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신서면과 와초리 등 현장을 긴급 점검하기도 했으며, 10개 읍면 주민과 대화에서 나온 중면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한 도로,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오는 27일 전곡리유적 생태숲 및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제3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대회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일반도민들이 탐사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목록을 작성하는 생태체험 행사다. 2019년 처음 열렸으며, 기존에는 한 곳에서만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기 남부와 북부 두 지역에서 열린다. 경기 북부는 연천군에서 개최되고 남부에서는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서 9월 3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직접 조사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전 참여신청한 도민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 분야별 생태전문가들의 탐사교육을 받을 수 있고, 탐사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탐사브이로그(v-log)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와 탐사분야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생태보물찾기 396!’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임에 따라 정부의
(중부시사신문) 지난 8일 폭우로 연천군 신서면에 누적 182.5㎜ 및 연천군 평균 119.65㎜의 폭우가 쏟아내려 토사유출과 농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연천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상황을 파악한 뒤, 침수와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시찰했다. 심 의장은 군도 침수현장과 연천읍 배수펌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과 재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심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군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9~10일 관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신서면 내산리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또 연천읍 와초리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상리초등학교 인근 침수 가구를 방문, 피해 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연천군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포함한 건설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및 저수지, 침수위험 지하차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과 공사장, 하천 주변 등 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만 75세 이상 청산면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 달에 맞추어 매월 초 어르신 가정에 방문, 축하선물(이불세트, 꽃다발, 케이크)을 전달하고, ‘생신축하DAY’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초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산사랑나눔회의 생신축하서비스는 8월 현재 17명의 어르신이 ‘생신축하DAY’ 사업의 지원을 받아 뜻깊은 하루를 선물 받았다. 청산면 ‘생신축하DAY’ 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요즘 자녀들 또는 이웃들이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생신 축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업이다. ‘생신축하DAY’ 사업을 지원받은 청산면 거주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9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연천군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사무 동의안, 노인회관 신축사업을 반영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9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과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행정력 집중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상금 의장은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한 연천, 희망찬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오후 4시에는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27일 오후 4시에는 ‘쇼그맨2’, 31일 오후 7시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가 진행된다.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사하는 문화복지 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빠르게 판매됐다. ‘쇼그맨2’는 검증된 개그맨들의 개그, 마술, 음악, 연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연이며, 약 5년 만에 새롭게 다시 연천으로 찾아온다. 마지막으로 ‘해설이 있는 오페라 –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는 베르디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오페라 중 하나로 해설과 함께 오페라를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극으로 마련됐다. 티켓 가격은 무료부터 최대 2만원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연천군민 뿐만 아니라 외관람객에게까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의 경제 지식 함양 및 원활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지수와 금융 관리의 중요성, 합리적 용돈 소비와 관리, 부족한 용돈 마련 방법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A씨는 “경제·금융이란 말이 어렵고 낯설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합리적 용돈 소비와 관리를 배우면서 우리 가족의 지출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다양한 문화권 출신 결혼이민자가 한국의 금융 지식을 익힘으로써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경제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초래되는 가족 위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도모하는 데 이번 교육의 목적을 두었다. 조금랑 센터장은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천군의 모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