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연천청산버섯영농조합법인이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버섯초와 누룽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청산버섯영농조합 강희주 실장은 “연천군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바삭하게 구워 만든 누룽지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 버섯초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가구원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택종)는 5일 호로고루 유적지에서 해바라기 모종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택종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은 새벽부터 모종을 심었으며, 호로고루 외에 주민 집앞이나 도로변에도 해바라기씨와 코스모스 등을 파종하기로 했다. 유택종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비가 일찍 많이 와 해바라기 씨를 직파하지 못하고 모종을 심어 키워냈다”며 “해바라기가 늦게 심어진 만큼 9월 초에서 말까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및 참여형 거리두기로 주민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의 건강 및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매월 정기기탁으로 모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금으로 삼계탕 및 간식 꾸러미를 100명에게 전달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 재유행을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환 연천군 문화복지국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폭행, 화재 등 106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달 30일 새벽 1시께 신서면 대광리에 주차돼 있는 차량 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 가는 범인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전곡읍 시장 인근에서 차량간 접촉사고 발생 후 후속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가는 차주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예방했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955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생활방범 CCTV 82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저화질 CCTV 155대의 화질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은 CCTV 비상벨을 활용한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
(중부시사신문)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대표 이상봉)는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는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양주시 봉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개인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상봉 대표는 “연천군 소외된 저소득가정 노인 및 아동 등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 환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하면 더 행복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이상봉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4일 연천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심 의장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및 응급실 등 의료 시설을 둘러본 뒤 “연천군민의 의료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애써주시는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진과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장은 최 원장 및 관계자들과 인력충원, 공공의료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공공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연천군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최병용 원장은 “최근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연천군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준비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잃지 않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중면장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힘내시도록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효재 협의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행 기관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윤종영 도의원과 심상금 의장, 군의원들에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효재 협의회장은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분들이 연천군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더욱 적극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 삼곶리 부녀회는 지난달 28일 화단 조성 및 환경 정화를 위해 (구)5초소 일대 백일홍을 식재한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중면 초입 지역인 (구)5초소 일대를 삼곶리 부녀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면의 자연 환경을 방문객에게 알리고자 시작했다. 조영자 삼곶리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제초 작업을 하였고, 우리 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에 힐링하고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유미 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삼곶리 부녀회가 손수 나서서 제초 작업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임진강 댑싸리 공원, 태풍전망대 및 임진강 평화습지원 등 중면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8일부터 21일까지 전곡역 등 관내 전철 역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초성리역(전철역), 전곡역(전철역), 대광리역(일반철도역), 신탄리역(일반철도역)이다. 대상자는 연천군민으로 군청 홈페이지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역명 기준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면서 이해하고 부르기 쉬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간성이 뚜렷해야 한다. 또한 역(정거장)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고, 역 소재 지역의 역사성 ․ 문화성 ․ 향토적 특성 등을 반영해야 한다. 특정 단체 및 건물, 일반기업체 등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제외한다. 다른 지방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역 명칭이나 향후 분쟁 ․ 논란 가능성이 있는 명칭도 배제한다. 이전 또는 변경될 수 있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행정동, 건물명도 배제한다. 일반철도역인 대광리역과 신탄리역은 철도 관련 기관 검토에 따라 미개정 될 수 있다. 군은 후보 역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뒤 연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에 건의 후 국토교통부 적정성 및 의견 검토를 통해 역명을 최종 확정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