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25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사랑방에서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의 독지가 및 업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그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신서면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 및 밑반찬 재료를 손질 및 조리하고 싱싱한 과일과 건강영양식 등을 준비했으며, 무더운 여름날 음식물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보온․보냉팩에 넣어 정성스레 전달했다.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분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신서면은 한 분의 취약계층 분들도 소외되지 않고 이분들과 동행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26일 미산면과 청산면에서 도·군의원들과 함께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처럼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군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만큼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연천군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행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7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양정란선생님)와 함께 ‘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은 코로나19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뷰박스를 통하여 청소년의 손 세균을 확인하고 손을 왜 씻어야 하는지 알아보고 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 포장지에 ‘영양성분’ 또는 ‘영양정보’라고 적혀 있는 영양성분의 기본적인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의 함량 표시 확인하는 방법, 알레르기 유발 식품 찾아보기 교육이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와 식중독 예방 방법을 알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식품 표시를 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과 삼곶리 마을공동체(새마을부녀회)는 농촌 환경 정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중면과 삼곶리 마을공동체는 올해 12월까지 주1~2회 농지, 도로, 임야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와 마을 안길 환경 정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영자 삼곶리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면을 위해 주민이 직접 발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곳에서 터잡고 살아가는 우리뿐만 아니라 중면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자연을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김유미 중면장은 “우리 면을 위해 삼곶리 마을공동체가 나서서, 마을뿐만 아니라 중면 농지, 도로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주민과 협력하여 이루어가기 위해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개인, 작목반, 농협 등에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10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이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S가 원활한 제품 등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도 농정사업 지원을 통하여 농업인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5월 연천군, 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주요 교차로를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시스템이 설치된 관내 교차로 2개소(▲은대교차로 ▲온골사거리)에서 시범 운영하여 긴급차량의 통행 시간을 측정한 결과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평균 통행 시간이 50.4% 단축됐다. 시스템이 없을 때 교차로의 평균 통행 시간은 1분1초, 시스템을 운영할 때 29초로, 32초나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 시간이 종전보다 평균 40~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운행 지원으로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황지교차로에서 코스모스씨 파종 행사를 가졌다.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황지교차로 코스모스밭 조성을 통해 거리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군남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밝은 인상을 심어주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볼거리가 있는 군남면을 만드는 데 위원들과 함께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과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과 관리 요령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하계 수형관리, 장마기 배수, 조생종 착색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25℃ 전후의 기온과 장마기의 높은 습도는 탄저병 감염이 잘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기에 접어든 사과 조생종의 이른 추석 출하에 따른 착색 관리 요령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연천군 사과연구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연천 사과 재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확대해 연천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상반기 방문교육사업 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센터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의 정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기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보드게임 교육으로 계획하여 진행했다. 상반기 평가회의는 올해 상반기 실적 현황 및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사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가 평가회의에 참석하여 대상 가정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좀 더 세심한 개입이 필요한 가정은 사례관리팀에게 의뢰하기도 했다. 방문교육사업은 다문화가족 간·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전문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신한 교육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