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170가구를 선정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행복나눔 꾸러미’를 지원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보양식(삼계탕)과 냉면, 식사대용식,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권윤근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식품을 드시고 마음만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10월까지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간격을 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요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몸과 마음을 돌보는 요가교실은 신체 활동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돌볼 수 있는 요가 교실을 운영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등 호흡법에 대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농업인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의 귀농정책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민 부군수는 “각 읍·면과 연계해 농가주택 빈집사업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적인 정책사업을 다시 한번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충분한 혜택을 받아 연천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조해 정책반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 원감 김지헌)은 7월 11일에 찾아오는 문화 체험‘온골 행복 버블쇼’를 실시하였다. 온골 행복 버블쇼는 유아의 다양한 경험을 확장하고 유치원 공간이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온골 행복 버블쇼는 링버블, 손으로 만든 버블, 줄로 만드는 방울, 파도, 롱버블, 연기로 만드는 스모그 버블, 버블 아치, 대형 도넛 버블, 하트 버블, 비누방울 통로 등을 다양한 비눗방울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버블쇼는 관람한 유아들은 비누방울이 많아지니까 눈 내리는 유치원이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온골유치원에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유아들과 함께한 교사들은 유치원이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좋은 경험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웠던 부분이 다시 재기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인간에게 경험은 또 하나의 배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유아기부터 함께 공유하는 문화적 삶이 놀이와 배움에 녹아져 실천되어야 한다. 삶, 앎, 함의 실현은 유아가 삶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다. 여름이라는 계절을 놀이에 담아 행
(중부시사신문)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7월 11일 연천노곡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1학기 독서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연천교육지원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우리는 어떻게 우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수경 작가가 그의 대표 저서인 SF 동화‘우주로 가는 계단’의 집필 과정, 과학과 문학의 공통점과 SF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노곡초 5학년 정00 학생은 “한 학기 한 책 읽기로 다 같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쓰신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서 작가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책의 내용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수업시간에 온 책 읽기로 함께 읽은 작품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확장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본교에서 우주여행 시리즈로 별자리 관측과 송암스페이스센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도 우주와 관련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김관섭 연천읍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선진 문화․정책에 관한 견문 확대로 내적 역량을 강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중앙동의 마을계획과 마을총회 추진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며, 선진 주민자치제의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견학에 응해주신 중앙동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천읍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연천읍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접목할 만한 사업으로 연계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전곡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조향사, 파티쉐, 플라워아티스, 메이크업아티스트, 팝아트 등 7종의 전문 직업을 직업의 소개하고 전문가 직업체험,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진로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 나아가 연천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 대상 ‘경영평가 대응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평가에 대한 정책연구, 평가활동, 자문‧컨설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관련분야 전문가 초빙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이해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업무추진 및 실적관리 방법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실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지난 6월 2023년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게 된 경영실적 관리 방향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2022 연천DMZ랠리가 지난 9일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군체육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이클과 MTB 2개 종목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연천군 일대 72㎞ 코스를 마음껏 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또한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선두 퍼레이드와 연천경찰서, 파주경찰서, 연천군모범운전자회, 연천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봉사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연천에서 2022 연천DMZ랠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하여 주신 동호인분들이 안전하게 좋은 기록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8월 31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설렘 그리고 첫 번째 초대)을 개최한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건립된 예술공간 연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연강갤러리는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전시회는 연천군 지역작가 27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 8일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는 감상 후기가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모든 군민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관람객 모두 그간의 위축된 일상을 위로받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