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 식생활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혹서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직접 추천한 대상자 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전통적인 사업으로 매년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돌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먹고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군청 및 읍·면 업무담당자,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 기획자 양성과정 전문강사인 김기강 강사와 남양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최문정 강사는 4시간 동안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사례관리 단계별 과정과 시스템 활용, 사례를 통한 사례관리 적용으로 대상자 선정부터 종결까지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 경험자인 외부강사 교육으로 읍·면 불균형 해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 등 지역복지서비스 다양화와 차별화를 고려하고 복지공무원 역량 강화에 따른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는 연천 농촌지역에 있는 소규모 학교이다.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궁평초등학교는 6일(수)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도시문화 체험학습은 연천군청의 2022 연천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마을동행 프로그램 예산의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한 학생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체험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관을 대관하여 애니메이션 영화(버즈 라이트이어)를 보며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환한 웃음을 터트리고, 내용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서울스카이에 올라 도심의 건축과 교통 발달에 대해 이해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아쿠아리움에서는 귀여운 물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문화적 지체현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피우고자 지난 7월 6일(수)에 6남매가 함께 하는 ‘은대 스타킹’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6남매 활동은 은대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모둠 활동으로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지고 서로 협동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은대 스타킹’은 6남매 모둠별, 학년별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활동으로 학기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번 ‘은대 스타킹’에는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일부터 진행을 맡은 사회자까지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하며 학생자치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5학년의 연극 시연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줄넘기 동작을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음악줄넘기 작품을 발표하는 등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 스스로가 배움을 즐기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스타킹에 참여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1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연천군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지역경제과 이은영 주무관은 관내 소규모 골목상권 발전의 표준프로세스를 수립해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축산과 박은수 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를 받았다. 환경보호과 김맹남 팀장은 공익활동 시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로 주거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 폐기물 무상 수거 처리 근거를 마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공무원들이 추진하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6일 신한대 학생들의 농촌체험활동 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연천읍 와초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으로 재능 기부를 하는 신한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농사일을 돕고, 마을 환경정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대 학생들은 4박5일 일정으로 연천읍 와초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농사일부터 어르신 미용 서비스, 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학생들이 와초리를 찾아 벽화도 그리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면서 마을이 활기를 찾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하는 시대에 연천군과 신한대의 우호적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LH휴먼시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담’은 올 2월부터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마음건강 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사업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8월4일 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진행되며 마음건강교육, 음악치료, 힐링 프로그램(물파스 만들기, 여름부채 만들기) 등을 통해 자살예방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감, 스트레스, 우울증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 등 100여 곳이다. 사전 모니터링, 민원 신고 등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업소와 판매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은 농업정책과, 축산과에서 주관하여 맡는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의 위반 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와 과징금 등의 행정 처분할 예정이고, 고의로 법을 위반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플리마켓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천군의 플리마켓 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군은 3개의 대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통합 플리마켓을 기획,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은 9월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되는 통합 플리마켓은 연천군의 민·관·전문가의 협력 모델로 새로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오후,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고위직을 대상으로 수레울관에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및 사안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 사례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교육을 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이 위촉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유정흔 강사는“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주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에 따라 조직문화가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성평등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