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현장 직업체험 ‘이뤄DREAM’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연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형 활동’(경찰서, 유치원, 커피숍, 동물병원, 전곡 선사박물관 등)과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바리스타, 파티시에, 조향사, 화가 등) 두 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처를 통해 직업세계를 미리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특히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 및 학예사 체험활동은 연천지역에 거주하고 있기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직업체험활동으로 본 활동을 통해 “나는 나의 진로를 고고학자로 정했어.(백학중 학생)”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활동의 취지가 매우 잘 살아나는 순간도 있었다. 연천의 소규모 학교는 학생수 부족으로 단독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기 어려웠는데, 인근의 학교와 연계하여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민적 역량과 자신의 활동을 발표하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우리 연천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우리 마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3일과 7월 6일에 걸쳐, '2022 연천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역량강화'학부모 특강 ‘미래를 공략하라’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춰 아이들의 진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하는 방법과, 대입제도의 변화에 맞춘 입시전략까지 3강좌로 운영된다. 지난 6월 23일에는 제1강좌 ‘미래사회변화와 진로’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해서 세계경제의 흐름과 직업사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가 의사, 검사, 교사, 공무원을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보며 국제사회에 발맞춘 우리 아이 진로설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2강좌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진학 리더인 조원배 교사를 초청해 2023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에 따른 고등학교의 변화, 그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연천의 특징을 살린 농어촌전형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지난 강좌 당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상리초등학교는 7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학생 스스로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와 연계하여 학생 자치회에서 직접 다양한 에어바운스 활동을 선정하고 활동 시 주의사항과 규칙을 정해 보는 등 학생 주도적인 활동으로 계획 및 실시되었다. 에어바운스 활동은 본교 자연누리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학년 군별로 나누어 학생주도 협력활동으로 교육과정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장애물 활동, 볼풀 체험, 에어바운스 워킹볼 협동 게임을 안전 수칙에 유의하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이해,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에 참여한 상리초등학교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 임ㅇㅇ 학생은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에어바운스 활동을 학교에서 하게 되니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에서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활동이라 그런지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즐겁게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와! 맛있겠다.” 고소하고 달콤한 빵 냄새가 급식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이들은 마들렌이 담긴 상자를 열어보며 저마다 탄성을 질렀다. 초콜릿, 메이플 시럽 등으로 마들렌을 장식하는 아이들의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마다 웃음이 가득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7월 5일 유치원 원아들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장인문감성 축제로 마들렌 만들기 체험활동을 외부강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연천군청의 2022 연천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마을동행프로그램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마들렌 만들기를 통해 협동심 및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표현능력을 키우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며 성장인문감성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만든 마들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배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마들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감사, 배려, 나눔의 마음을 성장시키며 보다 성숙한 인성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새마을회는 5일 새마을회 주차장 부지 앞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의 하천을 살리고자 하는 생태 하천 복원운동으로 황토와 EM발효액을 섞어 흙공을 만들어 1~2주 숙성 및 발효 후 하천에 던지면 흙공이 서서히 녹으며 수질 정화 효과로 하천 악취제거, 유해물질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천군새마을회에서는 연천군의 한탄강, 임진강 물줄기의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19년도부터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수질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등 지역 하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연형 생태 하천 복원 운동’사업은 6월~9월 기간 1회 진행되며 한탄강 또는 임진강에 EM흙공을 던지고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이루어진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금년에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활동으로 지역의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분야 ▲환경정비·개선분야 ▲복지분야 ▲문화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2020년 12월 처음으로 구성돼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해 총 8명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 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이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반찬 배달 서비스와 어버이날 꽃전달식, 행복 텃밭 채소 나눔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말벗 프로그램, 사랑의 벽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우양재단의 ‘마음튼튼밥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음튼튼밥상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 문제로 경제활동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및 가족을 선정, 5개월간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식료품 구입 및 식사 등을 지원하는 맞춤 먹거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정서 지원, 문화 지원,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10명에게 5개월 동안의 지원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 등에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박희수 단장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해 배수로 및 집수구를 중심으로 우수의 흐름을 저해하는 퇴적물을 제거했다. 박희수 연천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찰활동 및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연천군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022. 7. 5.(화)부터 2022. 7. 11.(월)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25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2. 7. 12.(화)부터 2022. 10. 27.(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로 총 24회 실시하며, 시간은 12:30부터 17:20까지 총 120시간으로 진행한다.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 과정과 도면 작성, 수목 분류, 조경 작업 등을 배우는 실기 과정을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 제작으로 양말목 안마봉, 목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해 안마봉과 목침을 직접 제작하며, 7월 한 달 동안 9회 활동으로 안마봉과 목침 각 90개를 제작하여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 90명에게 전달된다.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업사이클링으로 다양한 양말목공예 활동을 접하였고,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대상자를 위한 소중하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