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60여 명이 모여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초입 공터에서 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 손을 잡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처음 심어보는 꽃 심기 활동을 매우 재미있어하면서 다른 가족과 협력해 비올라,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나갔다. 한윤철 한마음 가족봉사단 회장은 “아이들과 꽃을 심는 색다른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보기 싫었던 공터가 가족의 손길로 예쁜 꽃밭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며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다”라며 “오늘 심은 꽃밭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꽃 심기 활동에 앞서,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서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초입 공터에 꽃을 심기 좋게 정비하고 다양한 꽃을 지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칭찬합시다’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에 감사하고 칭찬하고 싶은 동료에게 메시지를 작성 후 1층 로비에 비치된 게시판에 부착하는 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은‘진심을 담은 칭찬을 통해 소통과 긍정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날을 매달 정하여 이를 실천해나가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4월 18일, 동두천시 보산동에 위치한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 발표하면서 시민들이 큰 상실감을 가지고 분노하며 10년 전에 미2사단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곧장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하며 달래는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10년간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라며 이번 총궐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정부가 수용한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은 ▲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 기반 시설 사업,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지금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행된 것 없이 방관만 하는 실정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왔다. 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로 인해 혈액 공급 부족 문제가 장기간 고착화됨에 따라, 혈액난 해소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참여를 희망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및 인근 학교 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행정과 경영지원팀 구동현 주무관은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소속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두천양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감자 수확을 위해 복토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감자 심기를 추진한 데 이은 활동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복토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들이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임신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임신부 가정의 ▲주방 청소(설거지, 식탁, 싱크대, 가스레인지) ▲방·거실 청소(화장대, 테이블, 선반 등 먼지 제거 후 바닥 청소기 및 밀대 물걸레) ▲욕실 청소(세면기, 욕조, 변기, 배수구 등) ▲세탁(세탁기를 이용한 분리된 세탁물 세탁, 빨래 널기, 건조된 빨래 개기) 등 기본적인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신부의 힘든 가사일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보건소 방문,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2024년 청소년상 표창 대상자’를 공고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추천권자(관내 학교장, 동장, 자원봉사센터장, 상담복지센터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경찰서장, 가족센터장)의 추천이 필요하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선발 부문은 모범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예술, 체육 진흥, 글로벌 리더 분야이며, 부문별 초‧중등부 6명, 고등‧일반부 6명 총 12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5월 25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상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라면서 “학업 분야의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발굴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5일,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15개팀 중 외부 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 순으로 ‘투탁투탁 구텐 탁’, ‘빛 & 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5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각 팀은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동두천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투탁투탁 구텐 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만의 교육발전특구 개발 방안 연구를 계획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 & KCM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영상고 소속 사진 동아리와 영상 동아리가 연합해 꾸려진 팀이며,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과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은 지구과학을 테마로, 신흥 독사(신흥중학교)는 독도 주권 수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꿈이룸 동아리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꿈이룸 동아리가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국내외 곳곳을 오가면서 더 넓게 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13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금지, 담뱃불 조심 등이 해당됐다.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송진경회장은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4일, 자동기상관측소(기상대)에서 사회단체 어수회 주관하에 ‘별자리 천체 관측소 개관식’을 개최했다. 14일 개소한 별자리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천체 영상물 관람, 교구 제작, 관측소 내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 및 청소년은 네이버 밴드 ‘동두천 별자리 관측소’에 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상 어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어수회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공헌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청소년 선도와 교육 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해마다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천체·물리 분야를 학습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