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28일 연천노곡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1학기 독서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포천교육도서관과 연천군청의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권오준 작가가 그의 작품인 ‘비비를 돌려줘’, ‘사서가 된 고양이’, ‘날아라, 삑삑아!’의 집필 과정 및 주인공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서 조류 생태 퀴즈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노곡초 김00 학생은 “어미 오리에게 버려진 흰뺨검둥오리 삑삑이가 권오준 작가님에게 보살핌을 받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이야기가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 아직도 어딘가에서 꼭 건강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책의 주인공과 책의 집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으로 우리 학생들의 시야가 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일평생교육원에서‘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의 행동문제에 대한 기능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2022학년도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건강한 마음 확립 및 긍정적인 가정환경 형성을 위한 힐링 체험 연수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중에 있다. 강의를 맡은 사랑아이 가족상담 연구소 봉선화 부소장은 장애학생 학부모의 현재 양육태도와 감정을 점검해보는 연수를 진행하여 학부모가 건강한 부모 양육태도를 갖고,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자기 돌봄을 신장시켜 역동적인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을 희망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 내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워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장애학생의 삶의 질의 기본은 건강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군남면 남계리 ‘화진뜰’ 등 공동체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 공동체 중 군남면 남계리 ‘화진뜰’, 청산면 백의1리 ‘개미산 난타반’, 전곡읍 ‘꿈꾸는 60시대’ 등 3개의 공동체는 지원사업을 통해 구성원과 마을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개 공동체 구성원은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년층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을 더 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라져가는 공동체성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연천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5가정과 함께 이중언어 가족 환경조성 프로그램 ‘두 개의 언어로 행복한 우리 집’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1,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고, 1부에는 이중언어 부모코칭과 다문화가족 부모들이 이중언어에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엄마나라 아빠나라 언어로 하는 독서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부는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엄마나라 아빠나라 말놀이터’가 진행되었으며 신체놀이를 통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배우고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자녀들의 언어구사력을 높이고 이중언어대회 등 다양한 곳에서 다문화 자녀들의 기량을 보여주고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유용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연천읍 와초리 따복 사랑방에서 연천소방서와 함께 한국119청소년단 지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가 주관하고 센터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 – 다재다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이 참석하여 한국119청소년단 지역소년단으로 임명되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써,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단체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 활동, 공동체 정신 및 리더십 함양 활동(화재예방캠페인, 안전문화탐방활동 등),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을 위한 활동(안전캠프, 봉사활동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똑소리돌봄학습나눔터(와초리 따복사랑방)에서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다재다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및 문화체험, 돌봄, 기초학습 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2 연천군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연천군 상수도 기본현황, 취수지점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지난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보면 연천군의 상수원은 임진강물로 수질검사 결과 하천의 생활환경기준의 ‘매우 좋음’ 내지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생산된 수돗물은 지난 1년 동안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월 29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보고, 2022년 3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안) 선정 결정 등의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3차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해충퇴치용품 키트 지원사업 및 여름 김치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용희, 심명숙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이 28일 5사단 27연대 GOP에서 5사모(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관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5사모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 3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5사단 군부대 용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병 800명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장병들이 먹은 짜장면은 연천군 전곡읍에서 수년간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5사모 회원이 직접 준비하여 더욱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 도란도란연천은 계속해서 5사모와 연계하여 짜장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활동 시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김태석 회장은 “5사단을 순회하며 매월 1회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을 통해 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9일 전곡문화체육센터(전곡읍행정복지센터 옆 체육관)에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중등부, 고등부)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여가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중등부 6팀, 고등부 4팀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3대3 농구대회를 비롯해 3점슛, 자유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를 위해 ㈜백학음료가 생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지원했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총 5회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개입시 문제해결 척도를 이해하고 적용하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있어 공동의 목표를 적용하기 위한 주제로 실시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