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일 연천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키움에듀가 주관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전형의 지원 전망 및 전략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연천군 미라클 아카데미 수탁기관인 ㈜키움에듀에서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능 시험 대비와 입시 전략에 대한 설명, 기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며 이에 관심 있는 관내 재학생 또는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준비한 입시 관련 자료집은 당일 배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 원감 김지헌)은 6월 20일(월)에 지난 3월부터 텃밭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텃밭 수확 놀이는 유아들이 텃밭에서 다양한 열매를 관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텃밭 수확 체험 놀이는 지구와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순환 과정을 담아 삶과 앎 그리고 함을 실현하고 더불어 가정과 서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텃밭 수확 체험을 한 유아들은 어떻게 이렇게 자랐냐고 놀라워했고, 수확하는 과정을 즐거워하였다. 또한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하였다. 교사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좋은 생태 경험의 장이라고 이야기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하는 삶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연 속에서 자란 유아들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이 익숙하다. 유아 시기부터 자연과 속에서 함께하는 놀이하는 생태 전환 교육의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생태 전환교육이 담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성장한 유아들은 생명을 존
(중부시사신문) 6월 20일 군남초‧중 통합학교(교장 정연영)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학교 이곳저곳에서 북카페가 열렸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퍼즐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도서관에서는 6월을 독서의 달로 정하고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평생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함께 ‘하모니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유, 초, 중학생들은 지난 6월 2일 책 체험버스, 6월 14일 작가와의 만남(동화작가 진수경), 6월 20일 북카페에 참여하며 독서능력을 함양하고, 책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왔다. 6월 20일(월)에는 그동안 무르익은 독서 분위기를 즐기는 차원에서 학교 곳곳에 북카페를 만들고 책을 읽고, 읽은 느낌을 책 표지 힐링 컬러링, 책 표지 퍼즐, 주인공이 되어 사진 찍기 등의 독후활동으로 정리하며 동시에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카페 행사에는 학부모님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 날 행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최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는 음악, 사물놀이, 무용, 문학 등 15개 종목에 17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기별(프로그램에 따라 운영시간 상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국어·영어·수학) 및 전문체험학습(시각미술·보드게임·토탈공예·아동요리)고 창의융합(코딩),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저녁 식사가 제공되고 셔틀 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 지도를 하고 있다. 신명철 연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궁평1천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특색과 치수기능 확보는 물론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친화적인 정비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 평가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외부전문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 등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2023년 재해예방사업 재난특교세 신청시 우선 지원(20억원 한도)을 받게 됐다. 궁평1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1.0km), 교량 3개소, 공원 1개소, 주차장 2개소, 산책로를 조성해 항구적인 수해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형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전곡읍 한탄강교통랜드 및 연천소방서 본서 차고 내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천소방서 119구조대원 ▲연천군청 안전총괄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연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명환 ․ 드로우백을 사용한 인명구조훈련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익수자 응급소생 훈련 ▲수난사고 현장 안전수칙 및 수난장비 사용법 숙달훈련 ▲낙상 등 부상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은 크고 작은 강과 계곡 등이 많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협의체 실무위원,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기(5기 2023~2026) 발전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있어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업 도출을 위해 경기복지재단 협력단체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강사 지원을 통해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5~6명씩 조로 나누어 주제에 대한 워크시트 작성 및 자유토론 등 참여식 방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연차별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연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
(중부시사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전곡읍에 마련된 빈 상가에서 청소년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연천군의 미래 육상 꿈나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에 필요한 건강한 밥상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삼겹살, 과일, 채소 등 청소년기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을 위해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모두 더해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꿈나무 키우키 프로젝트’ 사업은 3월~9월 기간 6회 진행되며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연천군 청소년 육상 꿈나무 25명에게 제공한다.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현미경 회장은 “활동하는 회원 모두 부모의 마음으로 연천군의 미래 육상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영양만점인 건강한 밥상을 직접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체력증진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농촌문화체험에 참여한 범농협 신규직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김치(50kg)를 전달받았다. 이날 농협 신입직원들은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펼치고 왕징면 지역주민들에게 맛있게 담근 오이소박이 김치(50kg)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이해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안부를 물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상금 의원은 “왕징면을 찾아와 일손이 부족한 농장도 돕고 맛있게 담근 김치도 후원해주신 농협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