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의식 고양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보호과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환경보호과 소속 환경미화원 및 기간제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군은 읍면별로 개별적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연천행복뜰상담소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및 현장적용,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4대 폭력에 대한 이해 등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안전이 최상위 목표이기에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축산악취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축산악취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은 축산악취 기본계획을 토대로 단기적으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지도단속 강화와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 실시, 축산 ICT 사업을 통한 자동화 시설 및 장비 보급, 현대화사업을 통한 밀폐형 축사로의 전환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여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농가에 악취개선 실천방법, 시설개선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도하여 악취저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개선의지를 일깨워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공존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확대해 자전거 보험을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연천군민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전거와 관련 사고발생 시 보험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1,000만원 ▲사고로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4주 진단 후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이다. 또 자전거사고 벌금은 1회 사고 최고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 3000만원 한도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보장금액을 2배(사망 및 휴유장해 500만원에서 1,000만원)로 확대하는 만큼 앞으로 모든 군민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자전거 도로 정비 및 신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은대초등학교(교장 조영진)는 5월 25일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부모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은대초 학급별 담임교사의 교과 수업을 비롯하여 보건과 사서 영역까지 포함한 전 학년(1~6학년)에서 배움 활동을 공개함으로써 변화된 배움 환경을 확인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배움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자녀와 선생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또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되는 공개수업을 통해 수업 연구 및 배움 활동에 대한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은대초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의 날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학부모가 방문해 학교 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학부모 대표는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직접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선생님과 즐겁게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행복하다”, 또 1학년 학부모 신00은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이렇게 쑥스러운지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윤남희 교장)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학년군별 미래교육 진로체험활동인 ‘메이커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6학년 학생들을 4그룹(1학년, 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미래산업 메이커교육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홀로그램 박스를 만들고 홀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과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발전기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3~6학년 학생들은 미래산업 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컴퓨터 프로그램과 연결된 로봇을 이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현해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메이커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자율주행 로봇이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저절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프로그램을 직접 입력해서 로봇을 움직이도록 해보니 재미있었다. 자율주행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는 5월 25일 전교생 51명이 백의 늘품관에서 행복동행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복동행의 날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특색사업으로 작년부터 계속 실시해 오고 있다. 학생 주도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생일 축하 잔치, 학생 자치회 활동, 흡연 예방 교육, 동아리 활동으로 화단 꾸미기가 진행되었다. 5월 생일을 맞이한 4명의 학생은 장래의 꿈을 소개하고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 끄기, 생일 축하 떡 증정, 친구들이 쓴 축하 카드와 생일 선물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학생자치회를 개최하였다. 전교 회장과 부회장의 진행으로 6월에 있을 힐링캠프 행사를 위해 학생이 지켜야 할 안전한 생활에 대해 모둠 토의를 하고 전체 회의를 한 결과 ‘선생님 말씀 잘 듣기’로 의견을 모았다. 힐링캠프 시 전교생 모두 잘 지키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담당 교사의 안전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 선생님의 흡연 예방 교육도 진행되었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안내, 흡연 예방에 대한 낱말 맞추기, 흡연 예방 선포식, 흡연 예방 밴드 배부 등이 진행되었다.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흡연 예방을 홍보하는 건강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경영지원실ㆍ청소년수련관)은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들의 자발 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긍지와 보람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 구현을 위한 직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육성재단은 설립이후 김장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지질공원 환경정화 활동, 연탄봉사, 캠페인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범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직무대행)은 “평소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함을 밝혀왔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도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5월 쓰담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쓰담걷기(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달 쓰담챌린지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목표 걸음 5,000보를 지정해 걷기와 동시에 의료원에서 제작한 친환경 쓰담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성공자 100명에게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설치 후 연천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연천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며 쓰레기를 담아 게시판 링크에 인증을 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따뜻한 봄 날씨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뿐만아니라 환경정화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80세 이상 어르신 40가구에게 보양음식과 영양제 과일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만수무강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유산균, 빵과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40가정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잊혀져 가는 효의 의미를 되찾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안부를 확인하여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우리 동네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민관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가득 식사 배달사업, 성인 보행기 지원사업 및 어버이날 효 더하기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경찰서는 25일 연천중학교를 방문해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세영 서장을 비롯하여 학교전담경찰관, 명예경찰소년소녀단, 학교장,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소년소녀단원과 2명의 지도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또래 지킴이’로서, 학교 주변 합동 순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연천경찰서 황세영 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며 모든 학생이 명랑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또래 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자기발전을 통하여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