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왕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룬 자문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현장견학 등 하반기 사업도 8.15 통일 독트린
(중부시사신문)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과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합해 2024년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번 발굴은 인계동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등 3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이번 인계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는 총 243명으로, 유선 및 내방으로 확인이 된 대상자 139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104명에 대해 한국전력 30명의 검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거나 대문에 부착할 예정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한국전력 검침원 직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네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우만1동 통장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노인들 40여 명에게 지난 3월, 4월, 6월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장조림, 깻잎무침, 배추김치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올해 4번째로 진행했다.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8월 4차례에 걸쳐, 관내 13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범죄안전(보이스피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 피싱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이스 피싱 범죄 사례와 피해 원인을 설명하면서 각종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를 밝히며 “이번 교육이 연세 많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금융기관과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8일 관내 화서1동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홍보 활동은 음료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고려해 관내 커피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독려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특히 관내 상인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동네로 나아가는 화서1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최근 연일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힘든 날씨 속에 더위와 사투를 벌인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노인 한 분을 이사시켰다. 대상자는 혈혈 단신 노인 1인가구로 약 1년 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기초수급자 책정, 경기도 수원병원에 연계 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및 도배, 장판을 교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환기가 안 돼 곰팡이가 생기며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거주환경에 처해있었다. 이에, 매산동 사례관리팀은 LH임대 주택을 신청, 선정된 후에는 함께 관용차를 이용해 몇 군데의 집을 알아보았고 계약 이후에는 이사를 시키고 짐을 함께 정리했다. 또한, 지원받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이날 동행한 이사업체 직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진심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라며 최일선에서 성심으로 일하는 매산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여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실천해 나가
(중부시사신문)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소재한 수원푸르지오어린이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짜장라면 1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아동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경희 원장은 “아동들이 연초부터 소중하게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구입한 짜장라면 6박스와 학부모들이 기부해 주신 6박스를 더해 총 12박스를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알게 돼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원푸르지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오는 추석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기간에 고등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총 164필지이며, 구청 토지관리과 및 해당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뿐만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균형있는 지가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