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앞 야외에서 진행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청소년이 있기에 행복한’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별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부스 운영과 행사보조 활동으로 가족 명량운동회 등 타임별 프로그램 진행의 운영 보조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체험부스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으로 보석 십자수 열쇠고리 만들기와 데코덴을 활용한 투명 탑로더 꾸미기 2가지 체험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즐거움을 사로잡았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맘껏 뛰고 놀 수 있는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활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빛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의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야외에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와 무엇이든 찾아보살(보물찾기), 미니-명랑운동회, 바오밥 챌린지 보드게임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던킨도너츠 전곡점, 연천 동원샘물(강병곤) 등 지역단체 및 업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너무 행복했고,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의 달 축제가 앞으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관내 양돈농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농장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 20일 지역 양돈농가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달하면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진행했다. 인식수준 조사는 외국어로 된 설문조사표를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작성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포스터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주관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 외국인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관내 양돈농가에는 네팔과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축 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수칙 인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0년 11월 인천 강화군, 경기 연천군, 강원 화천 등 18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했다. 지난해 1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자격층 취득을 통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필기와 실시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이번에 진행되는 식재 실습과정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실기과정 중 지주목 설치법, 수피 감기, 판석 및 경계석 설치, 잔디 식재, 군식 방법, 수간주사 등을 실기과정에서 필수로 진행되는 작업형 과제를 수강생이 직접 실습하게 된다. 기간은 5월 24일, 26일 2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구 대광중학교(폐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전곡고·18) 선수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각 도대표 선수단과 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김수아(전곡고·18) 선수는 배드민턴-여자단식IDD부문과 복식부문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2개 부문에서 우승,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김 선수는 “연천군과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연천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강화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실천 방안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견해차와 선입견을 뛰어 넘는 통찰력 소통법, 갈등방지 소통법 등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공감하여 연천군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의 학습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상생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연천군과 연천군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80여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박종민 연천군수 권한대행은 첫 번째 주자로 헌혈에 자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종민 권한대행은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정식 노조위원장은 “조합원과 공무직노동조합 및 연천군의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무원 조합원과 위원장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매번 수해가 발생하는 마을주택과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궁평1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1.0km), 교량 3개소, 공원 1개소, 주차장 2개소, 산책로를 조성했다. 항구적인 수해피해 예방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공간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평1리 어담 이장은 “매년 우기철이면 도로가 침수 되고 하천제방이 넘쳐 잠못드는 밤이 여러날이었는데 앞으로는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며 “연천군청 직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치수는 국가의 최우선 정책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궁평1천을 올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출품해 천변 산책로 조성 및 친수공간 확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위생적인 농장 관리를 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살모넬라균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검사는 파주연천축협 가축질병진단실(파주시 위탁 운영)에서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연천군 축산농가 수요 증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신청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살모넬라균검사실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검사기간은 5~7일정도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검사기관이 아님에 따라 검사결과는 참고용으로 제공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살모넬라균검사는 관내 축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파주, 양주 등 원거리 의뢰로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관내 검사 서비스 실시로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하절기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방역기동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5개반)을 편성했으며 연천군 10개 읍면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유충구제 및 친환경 분무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4월경 읍면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증가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연천군 주변 지리로 인해 불가피한 말라리아 감염에 있어 지역주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1차적 공공의료기관인 연천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총 14개소에 말라리아 진단키트의 배치를 마쳤으며 환자 발생시 3주간의 집중방역구역을 설정해 이웃주민으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