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기관별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파출소 7곳 순회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파출소 순회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신과적 개념,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위험평가, 정신과적 입원유형, 위기개입사례, 사례연계프로세스 및 응급입원가능병원 정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협업사례를 통한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와 관내 파출소가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위기대응 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기후에 맞는 사료작물 자급모델 구축을 위해 오는 19일 연천읍 와초리에서 동계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현장실증시험 추진에 따른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 수확 연시회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등 관계 기관과 지역 농업인 및 조사료 영농법인 등이 참석해 트리티케일 재배기술 및 사일리지 제조 연시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활성화와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개최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을 교잡해 육성한 것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10월 중순에 심어 이듬해 5월 초중에 수확한다. 주요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와 비교해보면 트리티케일은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인 조단백질(CP)함량과 가소화영양분(TDN)이 높은 편이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천군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 겨울에 호밀을 많이 재배하였으나 호밀은 기호성이 낮은 단점이 있어 내한성과 기호성이 높은 트리티케일 재배로 가축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수입건초 가격 급등 및 수급 애로에 따라 농가 부담이 커져 국내 육성 조사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중등록 대상은 연 매출 10억 이하이면서 지역화폐 제외업종(유흥 및 사행업소)에 속하지 않는 사업체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고 간주등록 가맹점(법 제정 전의 가맹요건에 충족하여 별도 신청없이 결제가 가능한 점포)의 등록 유예기간이 2022년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미등록시 결제가 7월부터 중지된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내문자 및 개별 유선통화, 우편발송, 현수막 게첨, 상인회 협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방법으로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연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사업체는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관내 사과, 배 농가 87곳(65ha)을 대상으로 1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km 이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1차 도·시·군 합동조사결과 군 자체예찰 및 문자, 홍보, 농가교육 등의 철저한 과원지도로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외 사과,배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군 자체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한 검역 병이다. 이날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농가 4곳(3.3ha)에서 화상병이 발병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주기적인 예찰을 통한 과수화상병 확산피해의 예방이 필요하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실시중이지만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농가마다 자체예찰 및 자체예방에 온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는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마을배움터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022년 5월 19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내 마을배움터는 전곡읍 2개소, 연천읍 1개소, 청산면 1개소, 신서면 1개소로 총 5개소가 선정 또는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시설주가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무상으로 학습장소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UV레진아트, 라탄공예, 해금, 민화, 천연 염색, 도예 등 총 20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주민 거주지역과 가까운 장소에서 마을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서면 도신리 구 대광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대광중학교는 2020년 2월 폐교되면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의 공동사용에 대한 협약을 통해 전기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실습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군에서는 마을배움터로 지정해 마을 주민들의 평생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배움터의 정규과정을 개설하기 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과정이다. 차후 논의 과정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청은 연천군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으로 과정별 10팀,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11일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30여명은 봄을 맞아 깨끗한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변 주택가, 도로변, 공한지, 하천 등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농경지 도로변에 방치된 폐영농자재,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마을과 하천 환경정화활동이 주민들의 행복에 작은 씨앗이 되길 바라며, 이 행복 씨앗이 신서면 전체로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하천 및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지난 11일 연천군장애인재활작업장 2층 조리실에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총 16회 진행되는 반찬봉사 활동은 매회 다른 2~3종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의 불균형적인 영양을 채워주고 있다. 이날은 돼지 주물럭, 겉절이김치, 두부조림 3가지 음식을 만들어 포장 후 대상 2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단체에서는 매년 대상자를 위한 반찬봉사, 복날 맞이 삼계탕 봉사, 계절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르신 목욕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은 3월~10월 기간 동안 반찬봉사 16회, 명절음식 만들기 1회 진행되며 전곡읍 거주 22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서영순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장은 “회원 대부분 반찬봉사 활동 경력이 풍부하여 매번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상자를 위한 생활 편의 자원봉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현숙)는 지난 11일 청산면 소재의 저소득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싱크대교체 및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대전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 장애인 노인부부 가구를 찾아 싱크대교체 및 주변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A씨는 “그동안 싱크대가 낡아서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집에 짐도 많아 수리하기가 막막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좋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서현숙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이 주방을 이용하시는데 조금 더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부녀회에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11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휴카페에서 오미크론으로 위축됐던 청소년활동 활성화을 위한 청소년활동 안전 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재범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원장과 청소년수련관 전 직원은 청소년활동 안전과 관련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지원을 통한 안전관리 문화 정착 및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조성 을 위한 청소년활동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직무대행 최재범 원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청소년수련관 직원 모두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