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고색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을 위해 수원특례시청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고색고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수원교육지원청-수원특례시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여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일반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색고가 대학과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 연계 교육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 과정에 수원특례시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이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고색고의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나눔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과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8. 29.~30. 이틀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데이는 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동아리 회원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약60여명은 4회에 나누어 도마만들기와 군포이룸학교 중 하나인 인두화 목공예 체험을 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자들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밖 여러 교육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7월~8월에는 의왕 공유학교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안에서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공유학교 및 여러 지역자원과도 연계를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9일 영통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9공구 시공사인 ㈜한화 건설 부문에서 영통동 주민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화 건설 부문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통동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기부한 것이다. 김태완 현장소장은 기부금을 통해 “영통동 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동선 제9공구 건설공사 현장 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영통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 대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접하여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발생 시 피난과 초기 대응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관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복지관 현황 파악 ▲복지관 내 소방시설 및 피난여건 확인 ▲전기차 충전시설 및 질식소화덮개 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피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관계인 분들께서는 소방 훈련을 강화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방서에서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께 조금이라도
(중부시사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후원회가 수원시 내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문화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5400만 원의 후원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정석 경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문화탐방비’ 지원은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의 주도로 이뤄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역 내 4개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문화시설을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팬데믹 발생 이후 해당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가 발 벗고 나서 수원시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후원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20여 명의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후원으로 동광원과 수원나자렛의집 등 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들이 4년 만에 문화탐방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육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후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취소돼 안타까웠는데, 초록우산재단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문화탐방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00교와 중·고등학교 46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컨설팅단으로 참여한다. 컨설팅의 주요 목적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기본 정보 제공과 우수사례 공유다. 이를 통해 학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각 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늘봄 프로그램 및 중등 방과후학교 분야의 투명사회협약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컨설팅은 초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초1 맞춤형, 미래형·맞춤형, 수익자 늘봄 프로그램 등)과 중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다룬다.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나이스 활용,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현황, 안전관리 등도 포함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여 늘봄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달 30일과 다음달 2, 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별・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원 이상 계속사업 및 2,000만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농협 미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미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미래 장학생은 미래사회 농업 발전과 농업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지정 장학생 사업으로, 농협 안양시지부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농협 미래 장학생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안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이 직접 기획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영농부산물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농업 ▲도심형 스마트팜 제안 및 구축 ▲농장별 탄소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장학생들이 발표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활용되어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