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주민 및 단체 50명이 2022년 걷고싶은 십리숲길 ‘고향의 꿈 조성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목식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고향의 꿈 조성사업’은 미산면 거리에 관목과 교목을 줄지어 심어 휴게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황공천 주변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백석교 황공천 구간에 8M 간격으로 △살구나무(교목) △조팝나무(관목) △개복숭아(교목) 등을 심었으며, 유촌교 노동천 구간 초입 구간은 구상나무(교목) 사이에 △영산홍(관목) △자산홍(관목) △조팝나무 등을 교목 271주, 관목 3,326주를 식재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낸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마을주민들은 백석리 마을회관 ~ 백석리 마을안길 구간에 구상나무와 개복숭아를 심고 하단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날 화목 식재에 참여한 이용희 미산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화목 식재에 참여해주신 김진영 백석리장, 임관빈 유촌리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데 큰 의의를 두어 앞으로도 ‘살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 회복과 감정을 회복시키고자 진행됐으며, YES오케스트라는 연결의 상징을 의미하는 기찻길을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해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참여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YES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운 것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연천군민들이 이번 프로젝트로 일상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위기가정 발굴·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고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대비해 서비스 정보 제공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더욱더 많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에덴화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3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에덴화원은 2020년부터 생일을 맞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꽃바구니를 만들어 후원해 지난해 11월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 또한 동트는마을 장애인재활프로그램 사업인 원예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며 만들어진 꽃바구니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덴화원 이은경 대표는 “관내 무연고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내 부모 같은 마음으로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녀와 가족이 없는 무연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에덴화원 이은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를 통해 가정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문화원은 지난 9일 문화원에서 제10대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연천문화원은 지난달 22일 치러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현 문화원장의 연임을 의결했으며, 이날 치러진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의 인준을 받아 취임식을 가졌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10월에 연천문화원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24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미산울어리의 경기도 지정문화재 격상, 문화학교의 질적향상과 과목수의 증가, 사무국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증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진행됐으며 역사문화와 생태, 지질, 고객만족(CS)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역사문화교육은 연천군의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이후까지의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중지정 받은 연천군의 생태와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권홍진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회장의 초청 강연을 진행, 해당 분야에 대한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고객만족(CS) 교육에서는 연천군의 역사문화 및 지질명소를 찾은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호로고루, 경순왕릉, 재인폭포, 백의리층 등 현장학습을 통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문화와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를 잘 알리고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 읍·면 별 8개 적십자 단위 봉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연천지구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1회 구호 물품을 약 90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주거 환경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가스레인지 점검, 전등 교체 및 정리 정돈 활동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의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해왔다. 금일은 적십자 단위 봉사회 임원인 회원들이 모여 삼계탕 용 닭 100마리와 들어갈 재료를 넣어 삶고 직접 담근 얼갈이배추 겉절이를 각각 포장하여 통에 담아 대상자 100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 오세요. 소중한 당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사업은 5월~8월 기간 동안 4회 진행되며 삼계탕과 계절 김치를 직접 만들어 각 읍면 단위 봉사회를 통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이형숙 회장은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진행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경찰서는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군과 함께 불법개조를 비롯해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2022. 5. 12.(목)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의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과 난폭운전, 보호 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과 배달오토바이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이륜차 안전반사지 부착행사도 병행한다. 이번 합동단속에 적발되는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형사입건·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 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과 안전운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당포성 일원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목화 및 경관작물을 식재하는 주민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주민자치활동으로 당포성 약 1400㎡ 부지에 목화를 파종했으며 당포성 입구에 백일홍, 천일홍 및 댑싸리를 식재를 완료했다. 작년 목화를 테마로 한 당포성 경관작물 재배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역시 목화 및 경관작물 7종(천일홍·백일홍·봉선화·해바라기·아마란스·수수·수레국화)을 식재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매년 미산면의 주요 주민참여 사업에 발벗고 나서 고생해주신 미산면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관작물 재배지 조성 뿐 아니라 작년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로 아쉽게 진행하지 못했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꼭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과 연천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일 연천 군남면 내 의료 취약 가구의 건강 악화 방지를 위해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안전 구급함을 각각 50개씩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본적인 상비약조차 구비 하기 어렵고 의료접근성도 취약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해 기획됐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의료사각지대 저소득 대상자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일은 언제나 뜻깊다”며 “이번 기회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응급대처를 제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원 대표는 “구급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제일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한다. 다쳐도 돌봐줄 사람 없는 어르신들에게 구급함이 때로는 든든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두 단체가 이렇게 협력하여 관내 주민을 위해 지원을 해준 덕분에 우리 군남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이들의 나눔에 주민분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