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4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1차 서류 신청에 선정된 제안팀들은 지난 7월 교육 워크숍과 8월 보완 활동 등 2개월간 부천시 정책을 깊이 있게 알아가며, 실천 가능한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9건의 제안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정책제안대회의 주요 내용은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보편화 △‘부천 놀러와’ 손끝으로 만나는 문화도시, 부천 △청소년활동 종합 정보앱 ‘망고-망설이지 말고 고고고’ △환경 급식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설치 등이다. 최종심사 결과 대표이사상에 ‘장애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와 재능탐색기회 확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혜택 강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은경 부천시의원은 “9개 청소년팀의 발표를 들으며 공감하고 감동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에 각자의 시각으로 도전한 청소년팀 모두 수고했다”고 심사의 변을 밝혔다. 대회를 준비한 박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인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 선수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에 걸쳐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 ‘제2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황현희 선수는 개인전 1위, 박동주 선수는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으며 임선숙 선수는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임선숙 선수와 황현희 선수가 속한 4인조 단체전에서 1위에 올라,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는 꾸준한 연습과 전략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았다.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우리 협회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골프 수업 프로그램과 대회 개최 및
(중부시사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명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 탁구, 풋살 3종목이 진행됐으며 부천시장애인체육회는 볼링과 탁구 2개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66명(선수 9명, 임원 및 보호자 57명)이 출전했다. 부천시는 참여한 2개의 종목에서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경기 결과 볼링(혼성5인조)에서 성남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탁구에서 더욱 부각을 드러내어 탁구 휠체어 남자 복식은 의왕시를 누르고 1위를, 스탠딩 여자 복식은 3위를 달성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으로 참여·진행해 체육으로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에서 부천시 선수들의 화합은 더욱 돋보였다.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박정산 사무국장은 “부천시 장애인체육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과 함께하여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26일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은 시민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2023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보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갖추기 위해 심화 과정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법과 교수법을 습득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한 만큼, 지역사회 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사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심화 과정 수료자들은 지역사회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8월 27일 ㈜ST환경와 함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가정에 소독과 방역이 필요한 장애당사자 30가정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ST환경은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위생 전문 기업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무료 소독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를 위해 복지관 전체에 소독서비스를 실시했다. 서비스 진행에 앞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상 가정에게 전달할 물품키트(해충퇴치제, 쥐트랩 등)를 구입 및 포장하여 ㈜ST환경에 전달했고, ㈜ST환경에서는 각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 사용법 설명과 소독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당사자 가정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해 무료 소독 서비스를 지원해주신 ST환경 김성환대표님과 임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ST환경 김성환 대표는 “앞으로도 소독 및 방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제안발표 ▲주민 공론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낫갈이 사업 ▲책가방 사업 ‘친구야 학교 가자!’ ▲웰 다잉(Well-Dying) 사업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등 3가지 사업이 제안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토론 진행 전문가(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학온동 지역 현안인 재개발 지역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방지와 주차 공간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온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온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 근린공원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은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이후 세 번째 활동으로, 구일역에서 철산대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의 환경정화까지 함께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폭염으로 해충 번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며 “주민이 벌레, 유충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장으로서 참여한 첫 번째 봉사를 자율방재단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등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제육볶음과 모둠야채를 지원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 4회기 중 첫 번째 행사를 완료했으니 남은 회차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한 끼를 넘어 따뜻한 관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 2회는 풍성한 추석을 위해 오는 9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케어 :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꿈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케어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꿈틀 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식품가공품 생산을 병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IAM을 설립해 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더 확산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29일 오전 시청 구내식당에서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며 독립 의지를 가졌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찬 흰죽 먹기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과 정순욱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정 부시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앞장서서 노력하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경술국치일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미래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가슴 아픈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경술국치일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