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8일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재배 및 수확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8월 이후 주요 생육 상황 및 수확 관리 기술 등의 내용으로 생육 단계별 논 관리 기술과 수확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모내기(이앙)를 시작해 8월 중하순에 이삭이 나와 10월에 수확하는 조생종 벼이다. 전분질 조직이 약해서 빻으면 바로 가루가 되어 밀가루처럼 건식분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재배가 처음이라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 불량, 병해충 등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가루쌀이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집콕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집콕 건강 프로그램’은 매주 제공되는 자체 제작 운동 영상을 따라 운동 후 운동 인증샷을 전송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인증은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을 통해 진행되며 담당자와 참여자 단독 채팅방으로 부담 없는 개별상담 및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운영되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70세 이하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운동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공모를 진행한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평택시의 두 공원이 나란히 입상했다. 평택 함박산중앙공원(작품명: 함박너른마루)은 ‘국무총리상’, 부용산공원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있는 함박산중앙공원은 면적 67만㎡의 평택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택지 개발사업으로 조성, 공모에 참여했다. 함박산중앙공원에는 공원을 대표하는 최고 높이 60m, 길이 130m의 아름다운 음악분수가 설치돼 공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필드, 야외무대, 실개천, 모래 놀이터, 오차드가든 등이 조성된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하는 공원이다. 우수상을 받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부용산공원(4만9천㎡)은 1975년 결정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평택시의 지속적인 토지매입과 2023년 조성 공사 추진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솔숲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8일,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자3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자와 환경관리원 7명이 참석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로 청소에 관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기주 환경관리원 반장은 “중심상가 및 원룸촌이 있는 정자3동의 특성상,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아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더 힘써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어 앞으로도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도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사례관리 대상자는 자녀의 문제 행동과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체·정신 건강의 악화와 주거 및 부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이다. 회의에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주민자치회는 △불법 무단횡단 금지 △정지선 준수 △과속 방지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강조하는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학교가 밀집된 교차로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순번을 정해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명을 초대하여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지원사들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고독사 예방 방법과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한 노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원새빛돌봄서비스와 동 특화사업 △힐링 원예프로그램 △웃음치료 △어르신 요가 △만석공원 걷기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및 수원새빛돌봄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신체적 쇠약과 정서적 고립감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환경관리원과 함께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반복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인도와 가로변에 자란 잡초가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어,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날씨가 너무 무더워 땀이 많이나고 힘들기도 했으나, 작업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초 작업 외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4개 기관이 협업해 구축한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서강대, ㈜이투온 등 4개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평촌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의 특장점을 적용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다. 열화상 분석 및 사람 탐지 모델을 활용해 온도 변화를 측정, 차량이나 그 주변에서 위험 온도가 감지될 경우 대피 알람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차의 배터리 위치별 최적의 발화 예상 기준치를 적용해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 카메라는 충전소 주변의 객체 및 이상 행동(흡연 등)을 탐지하며,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통해 장기 주차 차량을 식별하고 과충전・과방전으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7일부터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장마철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고 도시미관이 저해됐으나 이번 정비로 쾌적하고 깔끔한 인도를 거닐수 있게 됐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준 직원과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