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 삼곶리 부녀회(회장 조영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5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장의 마을방송, 문자전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였고, 이장, 노인회 등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도로변, 댑싸리 공원 등에서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였다. 조영자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아름다운 마을과 댑싸리 공원을 만들고자 모두 힘쓰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유미 중면장은 “한참 바쁜 와중에도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회장 이용웅)는 2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연천 관내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에서 국악 공연을 진행했으며 연천구석기축제, 연천농특산물축제, 연천 38선 예술제 등 관내 축제 및 예술제에 참여하여 고유한 음악인 국악을 알리고 활동을 통해 연천을 알리는 단체 본연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사회적 거리두리 시행 이후 공연 활동이 줄어들자 회원들과 합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애호박전·동그랑땡·해물부추전 3종류의 전을 바삭하게 부쳐 포장하여 24가구에게 직접 전달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따뜻한 전을 나눠요’ 사업은 4월~10월 기간 7회 진행되며 2~3종류의 전을 만들어 전곡읍 거주하는 소외계층 24가구에 전달된다. 이용웅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회장은 “전 나눔 활동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단체 본연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국악 및 민속 공연을 다시 준비하여 선보이겠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2일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남북 분단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타르탈리 대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현황을 청취했다. 타르탈리 대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신서면 도신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박종민 부군수와 오찬을 나누며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르탈리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개화하는 봄꽃처럼 양자 관계도 더욱 풍성하게 꽃피워 향후 양자 교류 및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와 스위스 도시간 협력관계가 있다고 들었으나 연천은 교류가 없다고 들었다. 향후 자매도시 결연과 같은 관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은 스위스 만큼이나 자연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유네스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289세대)의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정확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그분들의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입장에서 실제로 어떠한 어려운 점이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듣고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즉시 해결이 어려울 때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거나 맞춤형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살충제, 해충기피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등의 방역물품도 같이 지원하고 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호하고 발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3~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가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체육회 등이 주최·주관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당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부(three cushion), 어울림 동호인부(three cushion)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 복식전 등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연천군과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남자 개인전 1위 2명에 상금 40만원, 2위 2명에 상금 30만원, 3위 4명에 상금 20만원을 수여했다. 5~8위는 연천쌀(10㎏)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통합 복식전은 1위 팀에 상금 40만원, 2위 팀에 상금 30만원, 3위 2개 팀에 상금 20만원이 주어졌으며 5~8위 4개 팀은 부상으로 연천쌀(10㎏)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수와 심판 등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22일에 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노인회를 포함한 북삼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북삼리 마을안길과 임진강 제방에 꽃잔디 2,000주를 함께 식재하였으며, 마을안길 등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코스와 걷고 싶은 십리 숲길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왕징면은 북삼리를 비롯한 마을안길과 산책로에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왕징면 이미지를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초화류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북삼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아름다운 왕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2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베리어프리(BF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물 없는 생활공간) 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확대를 도모하고자 4일부터 20일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관공서, 식당, 주거지역 등에 존재하는 장애인편의시설을 온라인 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베리어프리존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나타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11시부터 연천군종합 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2회 장애인의날을 축하하고 그 뜻을 함께 하였으며 장애인복지발전 에 노력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연천군수상 2명(모범장애인 장창근, 유공자 김복순), 국회의원상 2명(모범장애인 박초자, 유공자 안선영), 연천군의회 의장상 2명(김영훈,정애자), 연천군장애인단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이달 20일부터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생산된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 원목은 무조건 반출이 금지되고, 조경수, 분재인 경우에도 재선충 미감염확인증을 부착 후 이동해야 하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원목과 조경수도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이동하여야 한다. 또한 차량에 적재,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검문에 응하여야 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검사를 필한 소나무류인지 확인절차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으며, 조건을 갖추지 않고 소나무류를 이동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고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연천읍, 전곡읍, 청산면 등 8개 읍면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며 반출금지구역 안에서의 소나무류 무단 이동 시에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은 지난 21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4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적용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주요변동사항과 6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 및 방역·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봄봄케어’ 시행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우리 군민의 자발적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추진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아울러, 농사철을 맞아 마을별 일정을 배분하여 효율적으로 진행 중인 공익직불금 신청·접수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2년간 제약된 상황 속 주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일상으로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따뜻한 봄, 이장단과 함께 연천읍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백학초등학교(교장 편동룡)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책의 날 독서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백학초등학교가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책 표지와 신체의 구도를 조정하여 참신하게 사진을 찍어 독서를 진흥하는 행사인 “북 페이스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활동 결과물은 사진 전시를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근두근 당신을 위한 비밀 책”대출 행사를 통해 책 속의 문장과 주제어를 보고 추천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유도하고, 읽은 책을 서로 추천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책을 추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 더불어 연천군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여 스스로 정한 독서 목표에 따라 독서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읽기의 생활화와 독서습관을 유도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