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28일 부산동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및 회원, 중앙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중앙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 때 고생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 김치인 만큼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른 새벽부터 기꺼이 일손을 보태, 배추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연꽃단지(오산동 971)에 포토존 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토존은 문구, 연꽃모양, 하트, 액자, 종이비행기 모양의 구조물로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구성됐다. 조성된 포토존은 연꽃의 생생한 색감과 조화를 맞춰 제작하여 주변 연꽃배경과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떨치고 만개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연꽃시즌에 맞추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악성고질민원 등)에 대해 민원 응대 요령과 처리 방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특별민원 유형 특성 및 발생원인 ▲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교육 ▲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정의 및 처리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처리 과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법과 원칙에 맞는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7일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경기도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대상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의 전액을 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인 화물차나 택배차 소유주에게는 납부 약속을 통해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편의가 제공된다. 이번 단속에는 체납차량 10대(지방세, 과태료 등 7백만 원)를 적발해 체납액 7백만 원 전액을 징수했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행하여 평일은 물론 공휴일 및 야간에도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표적영치를 통한 집중 조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으로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오(oh)! 해피 산타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28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날 시식 행사는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장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의왕도깨비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인 도깨비 강된장은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간편 먹거리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푸드업사이클링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한 네이밍 교육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에 걸쳐 3회 실시하였다. 로컬브랜딩 전문가인 천인우 강사와 함께 1회 차 교육 때는 로컬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고 2회 차 교육 때는 권선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권선1동에서 다시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의미의 ‘권일네 다시맛’이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다. 3회 차 교육에서는 ‘권일네 다시맛’에 디자인을 입혀 6가지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추후 주민자치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권일네 다시맛’의 디자인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그것들을 적절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이름이 탄생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 29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새로운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의 장애인야학 돕기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사랑연합회도 함께 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뜻깊은 곳에 사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부터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권선구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8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시 무)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축,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권선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선구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국회의원님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태영 국회의원은 “수원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의 맏형 역할을 하며 특례시로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필요하다. 오늘 논의된 권선구의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권선구는 오늘 논의된
(중부시사신문)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조깅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다. 올해 3번째 플로깅데이 활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나서서 광교1동 에듀타운로 일원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를 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 회차에는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으로 쾌적한 광교1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9월에 실시되는 플로깅 활동은 새빛톡톡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광교1동 주민들도 함께하여 환경과 건강을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