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총 7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제 전면 시행에 따라 별도의 수선별 인력을 채용해 자원 선순환과 탄소 중립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투명페트병은 연천군 자원새롬센터에 반입되여 처리 예정이지만, 라벨 또는 이물질 등 미제거된 순도가 낮은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품질을 개선하여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내어 처리하여야 하므로,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서는 기간제 근로자 2명 및 희망근로 5명 등 총 7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연천군 재활용가능자원의 선순환을 위하여 투명페트병만을 별도 수선별해 집하 처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증가시키는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6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증진하고 성인지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 사회에서의 젠더불균형 문제와 MZ세대의 성인지감수성 분석을 통해 소통의 실마리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천군 관계자는 “성인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정립으로 우리 군의 정책과 사업이 차별 없는 양성평등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과 디지털사회에서의 성별격차를 주제로 성인지교육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온라인과정 개설을 통해 연중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19일 전곡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연합회 소속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이 연합해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다가치 든든(장애인, 비장애인 다가치 언제든 어디서든 든든한 연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총 9명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연천군수상 2명(모범 장애인 박봉수·유공자 이상녀), 국회의원상 2명(모범장애인 김선아·유공자 민경미), 연천군의회 의장상 2명(이정현·곽정권),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상 3명(모범장애인 이대근·유공자 최연순· 공무원 유공자 김정혜)이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장창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각 단체장과 실무자의 협조를 통해 연대·협의·통합의 가치를 추구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장애인단체의 질적·양적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는 저소득층·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 10명에게 후원금 5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발과정은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차상위계층에 있는 청소년들을 의뢰하고 2022년 청소년안전망 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판정된 청소년들이 선발됐다. 후원금은 관내 개인·기업에서 후원하는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초·중·고등학교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확충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치유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수요조사를 걸쳐 20명을 모집, 조예원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종류와 사례 ▲건강과 농업, 치유의 관계 ▲치유 대상자별 치유농업 활동 구성 ▲연천군 치유농업 적용 방안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접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차 분양에서는 식료품 6개, 화학 1개 등 총 7개 기업체가 분양접수를 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0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9개 기업체와 분양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7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16개 기업이 연천BIX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술 700억원, ㈜사랑과선행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조기 분양을 위해 군은 기존 홍보 외에 식품안전협회 등 각종 협회, 상공회의소, 개별 기업 방문, Haccp 인증 컨설팅 및 시설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시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평당 83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와 강남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까지 1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22년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행복주택 100호 공급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43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연천군수 직무대행인 박종민 부군수, 연천군체육회 강정복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연천군파크골프협회 김창석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20일 개최된 1차 대회와 27일 개최될 2차 대회 결과 상위 45% 동호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규모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자원봉사 단체 Re-start 창단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센터 회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구성되었으며 주변 이웃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 신호 발견 시 센터 서비스를 안내해주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등 자살예방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열의를 높게 평가하고 자살예방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1LAP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불과 0.004초의 차이로 현 국가대표 황현서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주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발전가능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플레잉코치로 있는 이효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7.5km 스크래치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며 코치 겸 선수로 충실한 자세를 여실히 보여주어 같은 소속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올초에 팀 전략과 트레이너, 선수 등의 보강 및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땀을 흘려 기대가 커서인지 아쉬운 면이 없지 않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 대회를 향해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을 예방하고 보다 현명하게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연천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방교육 및 상담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