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화진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 여권으로 떠나는 책 나라 여행’,‘책 드림(DREAM)’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 여권으로 떠나는 책 나라 여행’은 독서록 작성 양식을 수록한 독서 여권을 전교생에게 발급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장려하고, 한국 십진 분류의 전 주제를 행사 기간 내에 독서하도록 유도한다. ‘책 드림(DREAM)’은 진로 분야 도서 및 최다 대출 도서 3종을 선정해 행사에 참가한 학생을 추첨하여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 학생(6학년)은 “매주 도서실에서 사서 선생님과 독서 수업을 하는데 그때 배웠던 독서 마인드맵, 책 광고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독서 여권에 작성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신입생 이❍❍ 학생(1학년)은 “책 읽는 게 재미가 없었는데 독서 여권에 독서록을 쓸 때마다 선물을 주셔서 신이 났다. 책 선물 주는 행사에 뽑혀서 책 선물도 꼭 받고 싶다.”며 웃었다. 본 행사를 총괄한 장영희 교장은 “평소에도 화진 어린이들은 독서량이 풍부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생활화될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독서록 작성에서 벗어나 통찰력을 기르
(중부시사신문)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는 오는 4월 30일-5월 1일 2일간 체험부스 자원봉사 V-스타 및 탄소중립 V-페스티벌 내용으로 연천전곡리유적 방문자 센터 앞 잔디밭에서 2022 연천군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연천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022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며, 더 더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 실천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 마술 및 댄스 공연 진행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기에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종이접기, 국악 체험 등 20여개가 운영되는 체험부스는 자원봉사 단체에서 본연의 특성을 살려 직접 맡아 운영되며 총 20개 봉사단체와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참여로 1일 1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또한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과 함께 운영하는 4월 북적북쪽 따봄장터(플리마켓)를 동시에 추진하여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모두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축제 공간인 2022 연천군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고자 한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20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성형외과 3명, 소아청소년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안과 1명, 내과 1명, 치과 4명, 일반의 3명, 한의사 3명 등이다. 관내 공중보건의는 기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신경과 전문의 1명, 치과 2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됐다. 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응급실)을 비롯해 군남보건지소, 청산보건지소, 백학보건지소, 왕산보건지소, 신서보건지소 등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안과 전문의 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피부·비뇨의학과를 신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등을 통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6대 암 원스톱 검진으로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중부시사신문) 연천청년회의소(회장 유창민)는 지난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청년회의소는 ‘행동하는 청년 리더십’으로 연천군 남성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천바로알기캠프 청소년 사업, 전곡읍내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생기와 활동력이 넘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반찬봉사 활동에는 내로라하는 음식솜씨를 가진 남성 청년들의 활동으로 직접 양념하고 버무린 돼지 주물럭 1키로와 오이김치, 크로켓을 노릇노릇하게 튀겨 정성껏 담았으며 20가구에게 전달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청년회의소에서 만든 아주 특별한 반찬봉사’ 사업은 반찬봉사 3회, 명절 음식 만들기 1회 총 4회 진행되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자에 20가구에 전달된다. 유창민 회장은 “연천군 청년들의 유쾌한 활동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신규로 진행되는 연천군청년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5일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행복마을관리소 4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12월에 첫 구성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실적과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금지 안내판 설치, 취약계층 반찬배달, 어르신 말벗 서비스 등 2022년 중점 추진 계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는 “지역단위 주체,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연천읍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11월에 개소한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연천읍 차현로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연천읍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천군 청산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문제에 따른 극단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위기 상황 시 문제해결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연천군 청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올 해 12월 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안정망을 견고하게 하고,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는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로로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1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실천의회를 실현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의회사무과 직원 10명 등이 참여하여, 농가의 인솔하에 백학면 학곡리 농가의 못자리 설치 지원 작업 등 농번기 시기의 농가에게 인력지원 활동을 벌였다. 조주연 의회사무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계속되는 농촌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장중심 실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채석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채석장 환경NGO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석장관리 환경NGO 모니터링은 토석 채취로 인한 자연경관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토석채취장이 갖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NGO의 주요활동 사항은 연말까지 월 1∼2회에 걸쳐 관할 채석단지 사업장에 대해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구역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소음-먼지-오·폐수 처리사업 및 민원발생 여부, 기타 허가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환경NGO의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자연경관과 인근 주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환경친화적인 채석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적 문제를 청취,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에 위치한 성산 등산로 보수 및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등산객의 수요증가에 따른 등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돌계단 정비, 이정표 정비, 안전로프 설치, 배수로 정비, 관목 제거 등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시행했다. 아울러 연천군에서는 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보개산, 성산 토토봉, 통현리 등산로 정비와 휴식공간 확충, 고능 간선 임도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을 작년 대비 두배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은 부적정 행위(무단투기) 과태료 부과액의 20%인 반면 올해는 40%로 늘어났다. 담배꽁초나 휴지 등 손에 들고 있는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만원, 비닐봉지·천보자기 등 간이보관기구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와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무단투기 하는 경우는 과태료 20만원, 차량 및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경우는 과태료 100만원이다. 단, 위반행위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일 경우 또는 무단투기자의 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 과실로 인정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은 50% 감면이 된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신고 포상금은 월 최대 40만원이며, 지급 방식은 현금 지급으로 이뤄진다.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는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무단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