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에서는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5일 김찬호 작가(석수골작은도서관) ▲11일 김신지 작가(관산도서관) ▲22일 황지영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25일 정혜영 작가(월피예술도서관)와 배현 작가(반월도서관)가 차례로 시민들을 만난다.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5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미디어도서관) ▲21일 매직 저글링(관산도서관) ▲21일 낭독극 감기걸린 물고기(대부도서관) ▲21일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상록어린이도서관) ▲29일 책방 속 마법우체국(선부도서관) 등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에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 판매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개소(▲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빛과둥지보호작업장 ▲푸른동상보호작업장 ▲행복한학교 ▲가치숲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쿠키, 디퓨저,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공직자와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2가구에 지원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방역사업과 함께 디퓨저·섬유탈취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윤영선 안산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안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경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나누어주신 소중한 마음은 선정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8일 동주염전 체험관 인근에서 작은상재미길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상재미길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작은상재미길 도로개설공사는 상재미마을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48억 8천2백만 원을 투입해 대부동동 575-3번지에서 대부동동 643-17번지 부근에 총연장 589m, 왕복 2차로(양쪽 보도 포함) 도로를 신설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작은상재미길에서 부흥로까지 연결되는 작은상재미길 연결도로 신설을 반영했다. 이 계획은 대남로와 부흥로를 통해 우회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부황금로에서 대부남동까지 최단노선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작은상재미길 개통으로 사회기반시설로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상재미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주염전 체험장을 찾는 이용자들의 도로 이용에 편의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작은상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안산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와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AI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평생교육이 담당하는 역할과 함께 AI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강연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AI시대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혁명에 가까운 AI시대에서 사회적 관계를 이어주고 끊임없는 학습을 제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학습의 속도와 전문지식을 빠르게 익히고 생산한다”라며 “지능혁명시대에서 인간은 AI에 대응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최종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거대 AI 솔루션·플랫폼을 보유한 공급기업이 기술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에 ▲컨설팅 ▲개념 실증(PoC) ▲최적화·고도화 ▲플랫폼 이용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과기부 주관 사업 매칭데이부터 삼성 SDS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AI 챗봇 서비스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통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AI 도입 타당성을 검증하는 개념 실증(PoC)을 우선 진행하며, 시범적으로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로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내 축적된 상담사례를 활용, 상담유형을 표준화해 AI 챗봇 서비스를 통한 대민서비스를 개발하고자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2008년 3월 개관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10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10개국, 14개의 언어를 통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29일부터 교통 취약지역 대부도 행낭곡 오지마을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행낭곡 경로당에서 ‘똑버스 운행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세 대부동 노인분회장, 이재명 행낭곡경로당 회장,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노선 추가 운행을 기념하며 차담회와 시승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낭곡은 대부도 서쪽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어촌마을로 마을이 생긴 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운행되지 않아 평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마을주민 651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병원 진료 ▲장보기 ▲목욕 ▲농자재 구매 등을 위해 마을에서 1.1km 떨어진 행낭곡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20여 분을 걸어서 가야 하는 불편으로 주민들은 똑버스의 운행 노선 확대와 마을 안길 보수를 시에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오지인 행낭곡에 똑버스 운행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지난 28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로부터 후원금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조진형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의료용 살충제 납품회사로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을 진행한다. 본 공모전은 군포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및 등록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숏폼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다. 주제는 군포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10월에 개최되는'군포행복 올래축제'및 군포시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맛집 등 군포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도록 15초 이상 59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응모작 업로드 후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2편 각 50만 원 ▲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장려상 4편 각 10만 원으로 총 8편을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추후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에서 군포시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부시사신문) 경기 군포시는 지난 8월 28일 송부동에 위치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송부동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14시부터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64억원, 특조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259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7,15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8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및 GX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송이나래)로 구성되었고 3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탈의실, 4층에는 다목적 대체육관과 스쿼시장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지난 8월에 임시 운영을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9월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이번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진행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동·하계 방학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청소년기는 시력 변화가 잦은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정왕1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2024년 여름철 안경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법정 저소득가구 중 22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하고, 시력 측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방학마다 정왕1동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왕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