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수정)는 지난 6일 전곡읍 무궁화공원과 국사봉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명이 참여해 무궁화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국사봉 일대까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위원장은 “무궁화공원에서 국사봉 일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전곡읍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봄을 맞아 바쁘신 중에도 깨끗한 전곡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청결하고 아름다운 전곡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8일부터 20일간 2021 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위원은 지난 2월 연천군의회에서 선임된 이영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종목, 강영구, 박성수 전직공무원, 이광수 회계사로 구성했다. 결산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금고의 결산으로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결산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시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임진교 인근 배수펌프장에서 넝쿨장미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단체인 적십자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을 포함 38명이 동참하여 걷고 싶은 꽃길가꾸기 행사의 의미를 빛내 주었다. 걷고싶은 십리길은 임진교 근교부터 옥계리까지 임진강과 하천변을 따라 개복숭아나무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김인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된 일에 함께 해주신 적십자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걷고싶은 십리길을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협약이 이어지는 등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과선행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상호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고, ㈜사랑과선행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B2B 브랜드 '맛상'과 국내 유일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B2C 브랜드 '효도쿡', 고령친화식품 전문몰 '힘찬'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고령식 관련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 풀무원 녹즙, 하림산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시니어 전문 식품을 공동 개발해 다수의 요양원에 판매하는 등 CSV(Creating Shared Value) 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
(중부시사신문) 김광철 연천군수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가 관내 야영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철 군수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슬람 관련 단체가 야영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이슬람 세력 유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야영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방치된 상태이며 야영장 조성을 허가한 것만으로 성지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 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슬람 관련 단체 측은 야영장을 별도 법인에 임대 운영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왔다”며 “만약 야영장 목적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로 이용·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위법 조치 및 고발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일각에서 나오는 이슬람 사원 및 이슬람 거주지 루머(rumor)는 모두 추측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이슬람 종교단체가 신서면 도신리 일대 야영장 조성과 관련한 개발행위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이 단체는 도신리 일대 약 10만평 부지 중
(중부시사신문) 백학초등학교는 4월 5일에 1학기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을 통한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 교육목표인 認(앎)森(채움)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백학 행복 교육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백학초등학교가 2022 탄소 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공개 수업 일정을 잡고, 탄소 중립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등 탄소 중립 시범학교에 어울리는 공개수업을 선보였다. 공개수업을 하는 학년 중 ‘달 샤베트’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으로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도 함께 하였다. 또한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 온도계를 만들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학초 편동룡 교장은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에너지 인식이 개선되었을 것이며, 환경교육 및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느껴보았을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하였던 학부모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지난 4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 29가구 어르신에게 3~4월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반찬 지원사업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반찬만 지원하는 사업이 아닌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자는 취지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4일 지역 내 마을안길 및 농경지 등 지역 곳곳에 산재한 영농폐비닐, 빈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미산면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이 유해물질까지 배출하기 때문에 집중 수거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개선과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 지역별로 트랙터, 차량 등을 이용해 영농폐기물 약 40톤을 집중 수거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수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미산면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동트는마을이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청산면에 따르면 동트는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원예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중증장애인이 꽃바구니 또는 꽃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동트는마을 입소 장애인이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매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고 있다. 허정자 동트는마을 원장수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원예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을 선물함으로 인해 정서적 지지, 연대감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동트는마을에서 선물하는 꽃을 보고 마음의 평안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일 전곡읍에서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제2직원관사 ‘전곡 새울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전곡읍 직원관사는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 향상과 연고가 없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4층 규모 1인실 11호와 2인실 8호 등 총 19호실로 27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새내기 직원들의 주거 복지혜택이 연천군의 안정적 정착과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연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