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휴카페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자치기구, 청소년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진로체험센터 학부모지원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재단 발자취 기록영상 상영, 청소년자치기구 대표 선서문 낭독, 이사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및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재범 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청소년들의 권익보호 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1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 호국영웅 정신계승 마을인 백학의 레클레스 공원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 및 공원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정영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걱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 인 만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봉사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 19예방에 힘쓰며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요즘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 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선풍기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로서 에너지이용 기반시설이 없거나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난방 지원 약 50가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에너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기본권 중 하나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음식의 소비 급증으로 인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식당 배달음식점 1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중식당 중 배달 인기 업체를 위주로 선정했다. 위생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수질검사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행정처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은 일반 가정에서 업소들의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위해 더욱 엄격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 등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연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일부 농가의 백신접종 등 방역 활동이 소홀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의 구제역 발생이 계속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해외여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연산과 유산균의 혼합제인 '락토세이프'를 생산해 도내 소, 돼지 농가에 지난달 보급했다. 구연산은 감귤류의 과일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한 유기산이다.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가축에 피해가 없어 축사 내외부, 사료, 가축에 직접살포가 가능한 물질이다. 군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시험소에서 락토세이프를 공급받은 뒤 관내 소농가 36곳, 돼지 농가 11곳에 보급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다른 약품을 사용하는 농가에도 구제역을 대비해 일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외여행에서 귀국한 경우 5일간 가축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야 하며 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초·중·고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온라인 상담주간은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학급 내 심리적 지지체계를 확립하며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했다. 상담주간 동안 연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이벤트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 ‘위(Wee)랑해’, ‘종이접기’ 동물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하여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조기 개입 및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유치원을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딸기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딸기 체험학습은 온골 자람 교육의 비전을 담고 연천 특색을 반영하여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교육의 장을 확대한다. 딸기 체험학습은 봄과 다양한 자연 체험을 놀이중심 교육에 담고, 교육의 지속성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체험 학습 전 안전한 환경 및 상황을 마련하고 안전 교육의 체계적 운영하여 체험학습의 안전 감수성을 강화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친구들은 딸기 따는 것과 딸기를 썰어 딸기청을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고 했다. 정경영 원장은 “온골 자람 교육은 건강(Health) 인성(Heart), 창의성(Head)의 3H와 온골 어린이 헌장을 반영하여 사랑과 웃음이 샘솟는 행복한 배움터를 마을과 함께 실현할 것이다. 또한 온골의 유아들은 유아의 삶이 담긴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자람 교육을 통해 마음이 자라 꿈이 커가는 존엄한 인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온골 교육공동체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유치원을 넘어 마을로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배움을 실현할
(중부시사신문) 연천농협은 지난 3월 30일, 31일 농가주부모임, 연천읍 부녀회장, 연천농협 직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광리체육공원, 고문리재인폭포, 연천읍 3번국도 진.출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연천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연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되었다.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환경‘ON]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대광리체육공원과 고문리제인폭포를 관리하고, 연천읍 부녀회장단에서는 분기별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농가주부모임, 연천읍 부녀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29~30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과 옥산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 되고있는 추세를 감안해 예방위주의 감시강화, 산불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 진화, 진화장비 사용요령 숙지,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연천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산불행위자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한 행정조치로 산불 발생의 근원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에는 3월부터 5월, 가을철은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감시원 60명과 전문진화대 30명, 헬기운용 등 지속적 예찰과 각 부서별 단계별 비상상황 유지와 취약지 순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은 연천BIX 1·2차 분양 결과 10개 기업, 87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10개 기업이 연천BIX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리기술은 7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두성화학과 제이피케미칼이 각각 40억원, 3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맺었다. 식료품 기업인 미금치와 임진강김치도 각각 20억원의 분양계약을 맺는 등 총 10개 기업이 연천BIX 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연천BIX 3차 분양이 시작된 만큼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연천BIX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 여건의 호재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