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3월 29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유·초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교육의 배움 연계와 성장을 연속하고 지속 가능한 삶과 앎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골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1학년 교사 간 Zoom을 통해 진행했다. 온골유치원은 “코로나 팬데믹인 상황 속에도 학습권을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의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2학년 통합 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유치원의 경험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대 기관, 교사와 교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번 유치원과 초등학교 이음 교육 언택트 협의회는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계를 넘어 지역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배움의 지속과 깊이가 더 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월부터 경기도와 재원을 분담해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1학년 과정 입학생으로 입(전)학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증명서 ▲교복(단체복) 착용 규정 ▲구입영수증(품목·금액) ▲통장 사본 ▲교육과정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관섭·민간위원장 권윤근)와 연천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구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다가 건강 악화로 폐지를 처분하지 못해 주거지 인근에 잡동사니와 폐지가 널려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해당 어르신 가구에 널려 있던 약 4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창호와 중문 교체, 화장실 수선 등 집수리를 실시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단체들이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등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류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천군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LH휴먼시아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정서지원 사업 ‘보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휴먼시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체험부스,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먼시아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기존 모집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민과 관내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인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수강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다음달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석기 제작 시연, 막집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을 마련했다. 자유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가랜드 만들기, 동굴벽화 탁본, 장신구 만들기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도 함께 운영되며 연천군은 사이트(50·파쇄석), 데크,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구석기시대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석기시대의 대표 장소이자 인류가 시작된 연천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선사유적지에 조성됐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각 농협 본점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진행되었으며,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보탰다. NH농협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조사 및 교육에 나섰다.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함께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양돈·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인식 조사 및 소독요령 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지역 일부 양돈농가에는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은 가축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있는 농가를 방문해 네팔, 베트남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축산농가 방역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와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SF 예방을 위한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ASF 예방을 위해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0년 11월 인천시 강화, 경기도 연천, 강원도 화천 등 18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리적요인, 매개체 활동, 지형, 수계를 통한 오염원의 이동 등
(중부시사신문)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올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25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성남시 맥파이스를 상대로 6대5로 승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연천군의 적극인 후원으로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타 시·군과 다른 적극적인 후원과 야구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자체와 독립스프츠구단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올해 연천군의 지원 확대로 우수선수 16명을 포함한 25명을 선발, 리그 우승 도전과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올 시즌은 새해부터 쉬지 않고 모든 훈련을 개막전 일정에 맞추어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지난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그다.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