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을 전시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동안 새마을문고에 모인 아이들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종이 모형을 만들기도 하며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였다. 안순자 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위해 창의성을 펼치며 커갈 수 있도록 우리 동 새마을문고의 다양한 독후 프로그램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혜영 회장은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학생 및 주민들이 언제든 와서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9월에는 매주 금요일 13시마다 어린이 책 나눔행사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입북동과 함께 수인로 대로변(입북동 394-2, 수원에서 안산 방면) 일대에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 환경위생과 기동 수거반, 입북동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현장에 나가 대로변에 무단투기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등 1톤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서수원IC 하부 수인로 구간은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으로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등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근무시간 준수여부, 가로청소 상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 환경관리원에 대한 복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복무점검은 구 환경위생과 직원 7명이 2인 1조로 작업 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 ▲담당구역 청소상태 ▲안전장구 착용 여부 ▲근무지 무단이탈 행위 확인 등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기본 복무 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였고, 현장의 노고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복무점검으로 청결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소재 성주암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0상자(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성주암은 지난 2023년 12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80포(19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주암 효천 주지스님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아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성주암 효천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종석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지난 27일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여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할 학생들이 불법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과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 회장,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회장을 지목하여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안양시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 탄소중립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시행하면서, 앞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1,061명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현재 9,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등록된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33만 건에 이른다. 안양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해 사업 운영 방법과 홍보 방안, 전용 앱 개발 여부 등을 문의했다. 또 시민 만족도와 주요 민원, 분야별 보완점 등 세부 질문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양시 공무원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광명시민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월에는 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에서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봉사단 주최로 천연 황토 염색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황토 염색물에 손수건을 여러 차례 문지르는 등 적극적으로 염색 과정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완성된 손수건을 스카프로 활용해도 매우 예쁘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웃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소리샘봉사단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27일,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의 주요 대상은 학교 인근의 노후 및 불량 간판,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이다. 특히 장안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낡은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했으며,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불법 현수막과 학생들의 통학로에서 안전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광고물도 정비했다. 정비 과정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되었으며, 관련된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 ‘2024 새빛만남 in 장안구’를 개최하여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를 1권역(파장·율천·정자1,2,3동)과 2권역(영화·송죽·조원1,2·연무동)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 공간·경제·생활 수원 대전환’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안구의 핵심 현안 진행상황을 보고하였다. 행사에서는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장안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을 통해 미래 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 희망찬 장안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