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마을 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소외 없는 동을 만들고 싶다”며 “정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展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를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시각예술분야의 안양 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김수연, 나나와 펠릭스, 조해나 등 3명(팀)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안양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역량 있는 예술가들로, 안양 출생이거나 안양 소재 학교 출신, 또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두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는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대상을 관찰하는 한편, 현장 속으로 가까이 들어가기도 해야 하는 예술가의 이중적인 운명을 은유한다. 작가별로〈여행자의 기록〉(김수연), 〈찰나의 고고학〉(나나와 펠릭스), 〈Ground State〉(조해나)라는 타이틀로 본인의 관심 세계를 집약해 보여 줄 수 있는 대표작 총 69건 250점을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안양에 연고를 둔 미술인의 창작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7일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공무원과 NH농협 안양시지부 직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에 홍보부스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답례품과 세액공제 등 혜택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 기부 시 NH농협이 제공하는 쌀 2kg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아 약 13만원(국세・지방세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인근 도시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양시가 목표액의 190%인 1억9,000여만원을 모금했는데, 기부 건수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부천시 환경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태환경활동가와 시 소속 환경 전문 강사 그린리더 25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와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환경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생태교육 교수법을 주제로,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풍부하게 구성됐다. 특히, 자연에서 직접 실습하는 생태교육 교수법 시간은 활동가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마마무 솔라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데뷔 후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2014년 제6회 'Seoul Success Awards' 신인 가수상 시작으로, '써클차드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서울 가요 대상' 본상, 'MAMA AWARDS'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표적인 NO. 1 보이스 그룹으로 인정받아왔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4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행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서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조직 내 구성원 간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직 내에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할 성인지 감수성에 명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양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와 함께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에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윤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 담당 과장, 이윤진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회장, 권혜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윤선 과장은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도서가 지역사회에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은“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지난 2018년부터 도서 등 후원품을 기부해주고 있다.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관내 18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름산 등산 중 무릎 부상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10시 35분경 등산 중이던 남성이 구름산 돌산전망대에서 무릎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광명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였으며,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후 거동이 어려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하였다. 2023년 경기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봄․가을철 집중되던 것과 달리 여름철에도 산악구조 출동이 증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봄․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 활동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을철이 되면 관내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소재 세모네모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7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세모네모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에 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민자 원장은 “나의 작은 참여로 시작된 사랑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이제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퇴근 시간 이후인 19시에 진행되어 낮 동안 복지서비스 정보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도 복지 정보가 골고루 전달될 수 있었다. 또한 생계지원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수원 새빛돌봄 사업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병준 위원장은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우리 매탄2동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