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2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종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협치를 희망하는 수원특례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를 언급하며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역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켜온 약속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으며, 교섭단체 대표와의 협의 없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강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홍종철 의원은 전국 최대 기초의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수원특례시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그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교섭에 대한 적극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 이대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장애인의 삶에 빛을 더해주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와 회원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2023. 7. 12.) 발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수원시 주요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해 세밀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소관분야 상임위원회 활동 후 오는 9월 6일 개회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장에서 반부패·청렴 이행을 위한 청렴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과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상복 의장은“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의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해 품격 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제29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6일 구성을 마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6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바로 제2상임위원실에서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박은경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현옥순, 유재수, 김진숙, 황은화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는 앞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이후 통보된 국·도비 보조금 내시액 반영과 계속비 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정예산에서 1,622억 578만여원을 증액한 2조 4,245억 3,028만여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지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합심해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가 26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제29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9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의 일정을 소화했다. 1차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18일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34건을 처리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622억 578만여원이 증가한 2조 4,245억 3,028만여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이날 이지화, 박은경, 김재국, 현옥순, 유재수, 김진숙, 황은화 의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한다.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이날부터 9월 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하게 되며, 9월 11일과 1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심야에도 위급 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총 4곳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병원·약국의 진료(영업)시간이 종료되는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도록 시가 지정한 약국이다.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되며,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안구의 지정 약국은 ▲초원약국(만안구 안양로 323) ▲세종온누리약국(만안구 안양로 148 등 2곳이다. 동안구는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 ▲지성약국(동안구 경수대로584번길 37) 등 2곳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8년 만안·동안구 각 1곳씩(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동안구의 지성약국 1곳을, 6월에 만안구 세종온누리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6월 기준) 지정약국 4곳에서 시민 8,0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자 만안구 보건소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노숙자, 홀몸노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중사모(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과 함께 보훈원에서 국가유공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광석 수원중사모 회장과 봉사자,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와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신영미 삼일공고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했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림봉사단과 함께 수원역 앞 수원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꿈터’에서 노숙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성호득 보훈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원에 계신 대다수가 6.25 당시 국가유공자나 부인 등인데, 평소 한식 위주 식사를 하셔서 짜장면 같은 특식을 좋아하신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봉사활동을 와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찾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그런 기
(중부시사신문)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자생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100상자를 기탁했다. 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수원시에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했다. 자생엔젤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물품으로 1상자에 1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 위생용품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문식 병원장은 “자생의료재단의 철학인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생엔젤박스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생엔젤박스는 도움이 꼭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열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품질의 표준을 만들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품질분임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은 ‘품질인’들의 혁신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는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대회 기간에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기업정책 등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