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 줄 이번 기획공연은 아이들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해 온몸을 사용하는 신체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제이 세포가 이끄는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은 관객의 흥을 폭발시키는 플레이와 행복 에너지를 가득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리듬, 멜로디라인, 화음을 쌓아 만드는 색다른 연주 형식의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전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 30분부터 배부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7월 2일 ~ 2000년 7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9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중부시사신문)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8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윤현정, 조중혁, 임창한, 변지현,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비올레타 역의 윤현정, 알프레도 역의 조중혁이 관람석에서 ‘축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이 감동적인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이른 아침에 모여 텃밭을 정비하고 배추·무 모종 1,200포기를 함께 심었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채소를 심고 수확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를 가꾸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 봉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백영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로 걱정도 했지만 가을철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면 김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기쁜 마음으로 배추 모종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장애인 아동 생일파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생일을 맞은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선물과 케이크, 축하 인사를 전달하여 뜻깊은 생일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권영두 위원장은 “생일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문화를 조성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들에게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홍보를 통해 모은 유용 생활폐자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폐건전지의 경우 장신구 및 철강재료로,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호매실동도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써 이날 회의는 2차 회의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해누리재가복지센터장,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추가 개입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거드는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고민하며 제시하는 개입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향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형형색색 문화공연 ‘제1회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시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악 합창,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격려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문화공연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공동체 구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공연을 주관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이날 초빙된 박경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와 약속 △수원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주요사업 등 탄소중립의 필요성부터 실천방법까지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빗물을 이용한 맥주생산과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을 위한 크라운드 펀드 사업 등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각국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사례 편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는 플라스틱병 등 생활폐기물 처리기기 설치 증가를 통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구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오후 4시 빛누리아트홀에서 화려하고 신비한 탐험스토리 ‘지니의 마법의 성’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쇼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진, 박우형 마술사 주관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린이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꽃과 손수건, 비둘기 등을 이용한 마술공연과 공중부양 쇼, 다양한 풍선아트를 즉석에서 만드는 벌룬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우형 마술사는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을 기획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많아져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