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2년도 새해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2022년도 주민과의 대화도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연천군의 주요 정책 설명과 읍면별 현안사항 토론을 통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현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비대면 주민과의 대화는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핸드폰, 컴퓨터 등을 통해 장소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접속․참여가 가능하고 화상회의 접속이 어려운 주민들은 연천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거주지 읍‧면 총무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일정은 2022년 1월 3일 연천읍(오후 2시)을 시작으로 4일 장남면(오전 10시), 백학면(오후 1시30분), 미산면(오후 4시), 5일 왕징면(오전 10시), 청산면(오후 2시), 6일 군남면(오전 10시), 전곡읍(오후 2시), 7일 중면(오전 10시), 신서면(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은 지난 29일 임덕성(장남면 의용소방대장)씨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30가구)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직접 배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장남면의용소방대는 장남면 경로당 4개소에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에도 큰 보탬을 주었다. 임덕성 의용소방대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힘들어져 걱정된다”라며 “관내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대상(면)으로 청산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촌기본소득은 일과 삶의 균형과 공동체 회복을 통한 농촌지역의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 도모 등 기본소득 정책분석 효과를 입증하는 시범사업이다. 연천군은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선정을 위해 군수 사업설명보고, 부군수 주재 면장회의 개최, 연천군 의회 사전설명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자체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청산면을 도에 추전했다. 경기도는 정량평가 50%, 정성평가 50% 농촌기본소득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연천군 청산면, 가평군 북면, 파주시 파평면, 여주시 산북면 4개 면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연천군 청산면이 최정선정 된 것이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2개월동안 사전조사를 통해 내년 3월부터 외국인을 포함해 청산면 실거주자(11월말 3,880명)들에게 지역화폐 1인당 15만원씩 5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은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을 받는 주민들은 중복해서 받을수 없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전준비 철저하게 준비해 내년 3월에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는 지난 28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마스크 720장을 기탁했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는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들이 모인 협회로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산업단지가 되고자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고영기 기업인협회 대표는 “백학산업단지는 백학면 주민의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며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학면장 이종민은 “지역내 기업이 힘을 모은 후원에 감사하며, 더 촘촘하고 세밀한 복지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는 12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6학년을 대상으로 예술 및 문화활동 실현을 통하여 인성을 기르고, 공연 관람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활동이 되도록 시행했다. 마술공연팀이 직접 방문하여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함께 풍선쇼, 저글링쇼, LED 퍼포먼스, 버블쇼 등을 보여주어 코로나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흡연예방 공연을 관람한 상리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나도 마술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코로나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활동하는 하지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런 공연을 자주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8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9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의 제안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연천군과 포천세무서, 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에 연천군과 포천세무서는 지난달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민원실은 센터 1층 내 약 19.84㎡(6평) 규모로 각종 신고서,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원실이 문을 열면서 접근성 문제로 국세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연천군민들은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관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노력한 양 기관의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집중 발굴로 생활안정지원,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 및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가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돌봄지원, 질병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신체적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례관리, 생계와 관련한 어려움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가구에 공적급여와 민간후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위기상황 예방과 대응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군 무한돌봄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사외이사, 근로자 대표, 본부장, ESG 추진단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관점을 함께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말한다. 공단은 체계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ESG 비전과 함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전략방향에 따른 12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ESG 경영 전략, 기업행동헌장, ESG 실천 선언문을 대내·외에 함께 선포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ESG 경영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세대를 고려하는 책임 경영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군남초·중학교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학교를 방문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난방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대상자들이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를 하면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헤 안부를 확인하며 쿠폰을 전달했다. 주윤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