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5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관내 기업체들이 적극 발벗고 나서면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성금 1,1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천군상공회(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식품, 환경, 숙박 등 3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성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부시사신문)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생활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곡농협은 10년간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위기에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연천군 위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50만원 상당의 백미 250포를 전달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출범해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연말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에 백미, 김장김치, 연탄,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현애 행사지원실장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연말연시 가족들과 따듯한 밥한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선진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어려움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겨울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한국나눔연맹의 후원은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회장 김준영)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세트 37개를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온라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함께 보태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135명의 회원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했다. 매년 백미 지원,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팀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준영 회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드는 시기로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포근한 겨울이불과 후원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문화관광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에 힘쓰며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위해 매달 회비를 모아 후원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주고 계신 김응연 이사장과 김준영 회장을 비롯한 단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정경식 전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업체·기관 대표들이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까라솔 최종찬 대표, 태산산업 김규태 대표, 미넷미용실 정경식 대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가연 센터장, 유중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경식 대표는 "청소년복지에 10여 년간 관심을 기울여왔고 관내 소외계층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아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청소년복지 향상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경식 대표님, 김규태 대표님, 최종찬 대표님을 비롯한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등록 아동·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텀블러를, 아동에게는 무드등과 다이어리 등 연령과 성별에 맞는 선물을 준비해 개인별로 전달하였다. 강희영 센터장은 “수도권에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면서 즐거워야 할 연말에 전면등교가 중단되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청소년에게 이번 정서지원물품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올해 수확한 왕징면 벼농사 수익금으로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무선이어폰을 선물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 이어폰으로 따뜻한 소리를 듣고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차상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단원구 소재 복합기가공 군납전문업체 중앙하이테크(대표 임용현)가 22일 미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용현 중앙하이테크 대표는 “향후 연천군 광동리로 사업체를 이전할 예정으로 광동리가 법정리에서 행정리로 신설된 1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정리가 된 광동리 신설 1주년 축하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