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와 번개탄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 방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번개탄 판매 개선사업은 번개탄 판매 방식을 바꾸어 번개탄을 진열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손님이 요청할 때 꺼내주는 방식이다. 판매자는 번개탄 구매자를 잘 살펴보고 사용 용도를 물어봄으로써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연천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통해 극단적 시도자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방 캠페인을 통한 생명사랑 실천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희영 센터장은 “연천군에서 가장 큰 마트인 전곡농협하나로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삶을 포기하려 하는 지역주민들이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인구 5만 미만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등유(2만9천리터)와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 연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80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16가구(가구당 250리터) 등 총 196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지원(연탄·난방유), 백미지원, 주택 개보수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2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저소득층 11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연천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매년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의료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 10만원 상당의 건강도우미 약상자를 전달했다.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체온계, 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등 필수의약품 20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미산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은 주변에 약국이 없어 필수의약품을 제때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행동강령·기록물관리 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도전! 공단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김응연 이사장, 본부장, 각 부서 팀장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업무 사정 상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진행됐다. 공단은 이날 O, X 진위형 30문제와 주관식 3문제를 출제해 최종 1, 2, 3등에게 상금으로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공단 임직원은 안전관리 매뉴얼 숙지와 청렴의식 함양, 기록물 관리 기준 정립 등 핵심가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는 지난 15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조손·한부모 가정을 위해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는 돼지풀 작업 등의 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금으로 조손·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홍광식 전곡읍새마을협의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결핍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렵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읍에서도 알맞은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 신서면 내산리 아미천 일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은 동막계곡에 징검다리, 진입 계단, 야자매트, 황토 포장, 파고라, 경관조명, 조경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관 개선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과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아미천은 불법영업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곳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주거환경개선비로 쓰일 예정이다. 연천군산림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로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및 상조사업, 사회공헌사업도 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동절기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고 계신 이찬재 조합장님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아름 봉사단 기현종 회장과 회원들은 관내 7가구에 연탄 총 2100장을 전달했다. 한아름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12월 15일 전교생 48명이 백의 늘품관에서 행복동행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 주도 프로그램은 매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생일 축하 잔치, 학생자치회 활동, 교가 제창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 간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12월 생일을 맞이한 학생과 1,2월에 생일인 학생 포함하여 13명 학생은 장래의 꿈이 소개되었고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 끄기, 생일 축하 떡 증정 친구들이 쓴 축하 카드와 생일선물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출을 하였다.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후보의 소견발표를 듣고 투표를 하였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투표에 참여하였고 전교 회장 여자 1명, 전교 부회장 남자 1명이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된 전교어린이회 임원이 2022학년도에는 백의초등학교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올해와 같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많은 활동과 체험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지기를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직업교육활동 진로체험활성화 영역에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체험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컨설팅,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대학생 학과체험, 직업인 멘토링, 진로캠프, 학부모지원단, 진로운영협의회 구성 등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체험기관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위한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참여한 것이 체험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천의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재단의 비전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생애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