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군남면 진상리 파크골프장 일원 4만7000㎡에 친환경 경관식물인 물억새를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임진강에 번성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임진강에 자생하고 있는 경관식물 물억새를 식재해 청정 임진강을 조성했다. 군은 내년부터 임진교에서 북삼교까지 17만3000㎡ 하천구역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경관식물 식재로 청정 연천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명소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1월중 연천읍 주민자치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022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당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12월 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및 1월 중 주민자치센터 개방 계획을 추진중이었으나 지역사회 내 감염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수강생 모집은 1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특별방역시책으로 인하여 다시금 우리 주민들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 것이 안타깝지만 더욱 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태도를 통하여 앞으로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한정된 상황 속 지역주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며 회의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더욱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중부시사신문)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계장 이준석)는 지난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흑임자우유 700상자를 기부했다. 서울우유 낙농축산계는 매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10년 넘게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석 계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낙농축산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내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올해 농업인들이 받은 임대료 감면 혜택은 총 4046건으로 약 1억1천만원의 경영비를 절감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임대 건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대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강화해 임대 농기계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금과 함께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운송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기준 82종 36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1억 3천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렸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중심의 선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 강촌가든 김용선 대표가 지난 14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목도리 50개를 기탁했다. 김용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해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촌가든 김용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동절기에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노곡초등학교는 연천군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2월 14일에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혼공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난 미래이야기”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외 다수의 영어교재와 유튜브를 통해 무료 영어교육 컨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허준석’ 혼공유니버스 대표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1부 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영어 유튜버와 미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어서 2부 학부모 강연에서는 ‘초·중 자녀 영어교육과 미래이야기’를 전해 듣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천노곡초 6학년 김○○ 학생은 “유튜버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살게 될 내 모습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 “부모로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내 아이의 영어교육과 진로에 중심을 잡고 교육시킬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14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백학중의 기업가 정신 실천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판매수익금이다. 미래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아이유교실 플리마켓데이(우리고장 환경 친화 기업 체험활동) 운영과 친환경 가구 창업제품 판매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성금이다. 노대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기업가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베품의 덕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미래를 향한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소재 등촌샤브샤브 장선미 대표가 매월 저소득 가정에 샤브샤브 세트를 후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선미 대표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청산면 거주 저소득 10가구에 영양만점 버섯샤브샤브와 칼국수 2인분의 샤브샤브 10세트를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등촌샤브샤브는 지난 10월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매월 1번씩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샤브샤브 밀키트세트를 후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장선미 대표는 “겨울철 따끈한 국물 요리를 드시고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은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이어져 우리 연천지역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결식우려 어르신 및 거동불편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발맞춰 효용성이 있는 제도마련과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