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9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 투표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KTX광명역 일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 선정’이 꼽혔다.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선제적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특히 시민이 직접 추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체계 구축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 기술용역 공무원 직접 수행 ▲신중년 인생 2막 꿈을 펼치는 공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철산·하안택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선정됐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장려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단계 과정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2일 광명시 및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광명한양 청년AI스쿨’ 커뮤니티를 운영해 취업 이후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자치분권 분야 전문가 진단과 토론을 통해 자치분권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광명시 주민참여정책진단 전문가 세션에 참가해 광명시 시민참여 정책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 진단을 받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은 가천대 소진광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선문대 이주호 교수,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 강혜정 교수, 성결대 남수연 교수, 경찰대 민경선 교수,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김민재 센터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광명시 시민참여 정책사업에 대해 전문가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건국대 이 교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사업에 대해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정교한 의사결정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진단하며, 시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해 자치분권의 의미를 경험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의 구성과 숙의 과정이 녹색환경·예산 편성 등 실질적 정책 결정을 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감성쑥쑥 그림책 태교, 임산부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현재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40명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태교 출산 교실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4%가 교육 내용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3일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망포1동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하여 관내 마을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번 클린 데이는 관내 영통로154번길(소문리사거리, 대선초등학교 등)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망포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을 전시했다.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듯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 개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니 여기가 구청인지 핫한 전시회인지 헷갈렸다. 무료한 일상에 즐거운 자극이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의 전등이 지난 22일 21시부터 5분간 일괄 소등됐다. 안양시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지정했다. 안양시는 이날 소등 행사 외에도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구청사의 실내온도를 28℃ 이상 설정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일과 21일에는 범계역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시민단체 등 민관이 함께 나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또 안양시는 지난 1일부터 점심시간(12시 10분)과 저녁시간(18시 30분)에 시청사(사무실)의 전등을 일괄 소등되도록 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소등 후 근무가 필요한 부서는 전등을 켤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문병근 의원, 장한별 의원 등 권선구 지역 도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정현안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선구는 시의 재정 여건상 사업추진이 어려운 동 청사 내진보강, 도로정비, 공원 정비 사업 등을 제안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 도의원도 구민의 필요사업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2024 슬기로운 걷기 생활’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조원2동 주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30일간 20만 보 걷기 △조원2동 관내 산책길 플로깅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조원2동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걷기 운동과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앱 커뮤니티를 통해 인증하고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어르신 대상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모든 연령대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한다”며,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