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민 10명 중 7명 이상(75.7%)이 민선8기 의왕시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시정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민선8기 시정평가, 거주 만족도, 향후 발전 가능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먼저, 민선8기 김성제 시장 2년간의 시정 운영 평가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16.4%)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59.3%)는 긍정적인 평가가 75.7%에 달해 부정평가(24.3%)의 3배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평가는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시행,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의왕시 경유 복선전철 착공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동선·월판선·GTX-C 등 철도망 구축사업(34.7%)을 꼽았고, 노인 버스 무료승차·산후조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형식으로 논의해 나가며 여러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측은 업무추진 현안, 사업 관련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서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만한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안성지역의 GH 진행사업에 대해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불러오길 기대해 본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 명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영아(만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을 담은 ‘경기도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함께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국장은 “늘봄학교 시행을 앞두고 초등돌봄학교 운영비 삭감, 행정업무 전가 등 초등보육전담사들이 늘봄학교 종사자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며, “늘봄학교 운영 시 초등돌봄교실과 초등보육전담사가 배제되지 않도록 노사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 강사비는 돌봄교실 강사비의 두 배로, 돌봄정책의 취지에 맞게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임금체계와 근무시간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 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노사 간 협의체를 구축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탄1~동탄2신도시를 잇는 동서연결도로 2개소가 29일 개통예정됨에 따라 화성시 시내·마을버스 9개 노선의 경로를 변경해 30일부터 동서연결도로로 운행을 시작한다. 금번 개통되는 간선도로 2개 중 1번도로(여울공원남측~시범단지남측)는 5개 노선이, 6번도로(원천로~치동천로)는 4개 노선이 경유하게 된다. 1번도로 경유노선은 ▲H24(병점역~중동) ▲H67(동탄2차고지~향남) ▲H101(무봉산자연휴양림~반정동) ▲709(서동탄역~동탄역) ▲19-3(영천동~병점역)이며, 6번도로 경유노선은 ▲7-1A(동탄2차고지~조원뉴타운) ▲71(오산~치동초) ▲17(병점역~동탄역) ▲H17(장지동~오산역)이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노선굴곡으로 동탄1~동탄2신도시를 이동하는 데 거리에 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시내·마을버스 동서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소요시간이 단축되어 버스 이용객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1, 2신도시 동서연결도로 개통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음채우미-안전채움 주거용품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를 직접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했다. 마음채우미-안전채움 주거용품 지원사업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철 폭염 대비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발굴하여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기간 동안 일대일 매칭된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를 확인하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파악했고 15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 조립 후 가정으로 전달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수옥 위원장은 “사람 사이 인정이 메마르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간다. 그런 때일수록 더욱 서로 연결되는 힘이 필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망포1동 주민들에게 그런 힘이 되는 따뜻한 이웃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망포동 일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겨울 이불 세탁, 방한용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모아반찬, 청기와감자탕)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 직원이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기운차림봉사단에서 반찬을 전달받아 맞춤형복지팀 담당 직원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반찬 봉사를 해주신 기운차림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진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 그리고 지역 현안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 ▷제22회 수원시 주민 자치박람회 ▷탄소중립 교육 안내 ▷영통구 '시의원 초청' 주요 현안 논의 등 시정 및 구정 소식을 전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형록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박사승 영통구청장께 감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도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소통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바르게 위원장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현안 사항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해란뜰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위촉한 최형규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협의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운영 개선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분과장 주도하에 4 ~ 5명 분과원 모집으로 담당 업무의 책무성 강화 ▲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 월 1회 이상 정례회의 ▲ 내년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 교육자원봉사센터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형규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현재 학교와 연계하고 있는 방학 중심의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안주하지 않고 연중 다양한 교육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지원단과 함께 학교 중심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열 학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2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사례관리 대상자와 동행하고 사례관리사업비로 의료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었으며, 2011년 뇌경색 발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우측편마비가 있어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태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달 동안 병원에 가지 못해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업비로 의료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병원에 함께 간 대상자는 “한 달 동안 약을 먹지 못해 언제 쓰러질지 몰라 걱정했는데 병원비와 약값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의료비 지원으로 대상자가 건강관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