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자원봉사 단체 회장,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보고 및 자원봉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업 성과보고와 내년 추진계획, 중점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어 참석자 전원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 시국에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연천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호 센터장은 “2022년도에도 체계적인 사업 진행과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소재 익명의 업체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전곡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업체 대표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일이 아니라며 익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에서 보내주신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등유)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내년부터 장기기증 등록자 및 그 배우자를 연천군 공설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대상에 포함한다고 6일 밝혔다. 군 차원에서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시책이다. 감면 대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따라 장기기증등 등록을 마친 연천군 관내 주민 및 그 배우자이며, 이들은 연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장사시설 중 답곡리 공설묘지 등 5개소를 이용할 때 사용료 및 관리비를 부담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관내 6개월 연속 거주한 장기기증등록자가 사망한 경우나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해 거주한 연고자가 장기기증등록을 한 경우 장기기증 등록기관의 장기기증 등록 증명 서류를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첨부하여 사용 신청하면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기기증 등록자의 숭고한 뜻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장기기증 등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장기기증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원선 간이역인 연천군 연천읍 신망리역이 DMZ 이야기를 품은 마을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천군은 5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원선 간이역인 신망리역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신망리 작은 마을 박물관은 지난 해 경기문화재단 에코뮤지엄 사업 일환으로 한국전쟁이후 대표적인 수복마을로서 신망리일대의 역사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기 시작했고, 올해 연천군이 코레일과 신망리역 임대계약을 통해 신망리역을 마을박물관의 거점으로 조성으로 시작했다. 이번 개관 전시에는 한국전쟁 이후 신망리에 다시 마을이 형성되기까지 마을에 대한 역사와 주민의 삶의 이야기가 사진, 그림 등으로 전시되었다. 또한 이번 마을박물관 조성은 DMZ관광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신망리역을 중심으로 신망리 일대를 투어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신망리역은 연천읍 상리에 있는 경원선 간이 철도역이다. 1954년 미군이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세운 정착촌으로 뉴 호프 타운(NewHope Town)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현재는 동두천~연천 구간 경원선 전철 연장공사로 기차운행은 중단되어 대체버스가 운행 중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3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생 위기 상담 및 정서적 지원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이 우려되는 전문상담(교)사의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청담심리클리닉 이은경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마음 챙김을 통한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연수를 통하여 전문상담(교)사들은 바디스캔, 걷기 명상, 정좌 명상, 호흡 명상 등의 마음 챙김 기법을 직접 실습해보고 이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자기 돌봄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받게 될 것이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서와 심리를 지원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연말 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60가구를 위해 소고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청산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의 담당 부녀회원과 지도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소고기를 전달했다. 서현숙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기력이 쇠약해졌을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소고기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따듯한 마음을 내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 31포를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미 10kg 31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찬섭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생각보다 장기화되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 라며 “ 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견뎌내자”고 말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웃 이웃들에 신경써주시는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무연탄 광업 제조업체 ㈜옥수에너지 정창우 대표가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250만원 상당의 요소수 500리터를 기증했다. 정창우 대표는 또 이달말 확보하는 요소수 750리터를 추가로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정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직접 요소수 10리터 5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요소수는 연천군 관내 청소용 차량에 보급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창우 대표는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인해 청소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을 결정했다”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요소수 대란으로 힘든 상황에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하여 기부해 주신 취지에 맞게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일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한(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사고예방 등을 위해 안전조끼, 방한장갑, 방한양말, 반사지, 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연천경찰서 소속 백준영 행정관을 강사로 초빙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예방,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신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물품지원과 안전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연계, 의료비 관련 긴급복지 지원 안내 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전교생(유치원 포함 56명)을 대상으로 생기 있고 즐거운 동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실시하던 스키캠프, 눈썰매장 체험활동 등 겨울 스포츠 활동을 이번에는 가까운 알맥스랜드 시설을 이용하여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수를 조정하여 2일에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11월 30일(화)은 유치원, 1, 2, 5학년이 12월 2일(목)은 3, 4, 6학년이 연천 알맥스랜드에 도착하여 1시간 동안 실외 전동카트 체험활동을 5명 1조로 진행요원을 따라 전동차를 직접 타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속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실내 활동으로는 고카트 체험활동과 키즈 카페 놀이 활동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고카트 체험은 실내에서 코스를 따라 10분 동안 카트를 운전하고 돌아오는 체험이다. 키즈 카페는 유치원과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도 같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재미있게 이용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어서 재인폭포를 둘러보았는데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