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 온골유치원은 11월 30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번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책놀이’,‘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문화감성 음악 연수’,‘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등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인성교육과 함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동화책을 읽고 난 뒤 독후활동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그림책을 이렇게 좋아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골유치원은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교육공동체 주체로서 긍정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이뤄졌으며 2022학년에도 계
(중부시사신문) 연천 군남초등학교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군남초 문화예술 한마당‘국악과 바이올린의 만남’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 지원으로 군남초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인 1악기로(피아노 및 바이올린) 정규 수업 및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전문 연주가로부터 배우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첼로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부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가락을 익히고 즐길 수 있는 국악 수업을 2년 동안 받으면서 사물놀이에 대한 기본기를 튼튼히 하였다. 첫 번째 바이올린 마당의 여는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를 5학년 학생들이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나의 친구, 작은별 여섯 개의 변주와 주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연주와 친구의 연주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완성되는 경험을 하였다. 두 번째 국악 마당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트를 포함하여 바나나 차차, 나팔바지 등의 곡을 국악적인 리듬을 통하여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 연천군,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활동 발표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올해 활동했던 영상, 밴드, 댄스, 윈드오케스트라, 한국기악 등의 공연 영상을 소개했다. 또한 각 동아리 대표 청소년, 지도교사와의 인터뷰 등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촬영하고 실시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공연은 청소년어울림기획단 ‘연어기’와 연천군청소년동아리 연합회 ‘yc연합’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다양한 동아리 활동성과를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군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북상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이 국방부가 조건부 승인한 민통선 북상사업에 대해 관할부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천군은 민통선 북상 조정과 관련해 제28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이달 중 국방부 기부채납 승인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받아 사업계획승인, 실시계획 승인,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2024년 민통선 북상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 중 약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다. 이중 통제보호구역 면적이 237㎢(37%)로 민통선 북상 사업이 진행되면 전체 통제보호구역 중 약 11%인 26㎢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월 국방부 및 합참에서 민통선 북상사업을 조건부 승인했지만, 민통선 북상으로 대체되는 시설 소유권 이전 및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8월부터 국방부 및 관할부대에 국방·군사시설 사업법에 따라 대체되는 시설을 조성한 후 국방부에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해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관할부대와 실무
(중부시사신문)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일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사업을 선정하였다. 혹한기를 맞아 제도권 밖에서 제대로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 보고 구석구석 좀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 또는 서비스 연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일제 발굴하면서 그에 맞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할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철, 이효창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기에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천장, 난방유 2천리터(37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겨울철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사업을 선정했으며, 군남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강사랑나눔 기탁금에서 연탄 등을 배분 받았다. 안동식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여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난 1일 연천군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오정훈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정훈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의 일환으로 매주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DAY’를 실시하고 있다. 생신축하DAY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어르신 생신 축하서비스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신에 맞춰 가정에 방문해 겨울이불, 꽃다발, 떡케이크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생신축하 서비스를 받은 청산면 A씨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생일날에 자녀들도 찾아오지 않아서 내 생일인 것 마저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 날이 된 것 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주변 이웃 등 왕래가 많지 않은 요즘 잠시나마 ‘생신축하DAY’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9일 3층 대강당에서 파출소, 외근형사 등 현장부서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고사건 출동 시 경찰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 경찰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 출동직원 간의 신뢰와 경력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물리력 행사에 대한 법률적 구제 장치 마련과 경찰 장구 사용이 용이하게 개선된 외근조끼 등의 보급이 시급하다 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황 서장은 “토론회에서 논의 된 안건과 건의사항은 경찰청에 전달해 보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항상 되새기고 긴급 상황에서 적정한 물리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평소 경찰 장구 사용에 대한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4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통일평생교육 박람회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제5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청소년 진로 온라인 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 및 지역 평생교육 발전의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활동 유공 표창,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우수팀 시상, 학습동아리 공연 및 전시·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기념하고 서로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