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조봉안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4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등유) 쿠폰을 전달했다.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은 2013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난방유 지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조봉안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름값 상승으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백학면 소재 생활용품 기업 캠스필드코리아는 지난 23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캠프필드코리아 박수근 대표는 2015년 백학면 통구리 산업단지에 150억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통합형 자동화 액상생활용품공장을 건설했다. 엘지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국내외 우수기업에 납품하는 업체로 세계에서 5번째로 홈케어와 퍼스널케어 부분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등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박수근 대표는 “우리 캠스필드코리아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동반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월동 내복 28벌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면내 겨울 한파에 취약한 28가구를 발굴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내복을 전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선물했다. 최병남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찬선 중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찾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소재 착한가게 호두가조아 이수정 대표가 청산면 소외계층을 위한 수제호두파이 나눔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매월 청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5가구에 견과류 가득한 수제호두파이를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두가조아는 지난 2017년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매달 1번씩 수제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에게도 따듯한 나눔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맛있게 구운 호두파이를 먹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아이들이 맛있는 호두파이를 지원받아 코로나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고 기운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6일부터 연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운영 9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한 힐링 키트를 지원한다. 힐링 키트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심리 방역을 돕는 보드게임, 애착 인형, 손난로, DIY 만들기 세트, Wee센터 홍보용 리플릿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이다. 학생들이 힐링 키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고 불안감을 덜어냄으로써, 학교가 위기 사안 예방에 탄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쉽게 활용하며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물품들로 힐링 키트를 구성했다. 이번 힐링 키트로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4일 전곡오일장터에서 연천경찰서 및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주간(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오일장 일원에서 군민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등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과 연천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식도 함께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영 서장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국가책임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므로 아동학대를 확인하는 즉시 112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천군 쌀 산업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및 집행부 관련 부서장, 농협직원 및 쌀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연천쌀 경쟁력 강화, 안정적 생산기반과 유통체계 구축 및 연천쌀 가격보장과 마케팅 활성화 등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열려 2차 접종 완료자와 대회 3일 전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이들만 참가했다.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당구,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개 종목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이동진료차량은 군남면과 왕징면을 방문해 총 진료건수 73건, 총 39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경감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조별 활동장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2021년 참여자 91명 모두 2022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연천읍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