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읍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11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전환에 따른 주요 변동사항, 2022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 계획, 경로당 순회교육,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및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으며 그 외에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장단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이장단의 의견 및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앞 잔디밭에서 12개 자원봉사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 통합 운영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개의 체험부스와 5개의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가족 캠프존이 설치됐다. 연천군 특산품, 어린이 장난감 등 푸짐한 이벤트 진행으로 즐길 거리를 한층 더했고 도란도란연천 카페와 함께하는 11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돼 20개의 셀러가 참여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문호 센터장은“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2021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했다”며 “도란도란연천 네이버카페의 따봄장터(플리마켓)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로 자원봉사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전곡읍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5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연탄 총 2500장과 백미 20kg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해 전곡고등학고 인터랙트, 5사단 번개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연천군 야구협회도 도움의 손길을 함께 했다. 정준영 연천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주가 지나면 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봉사활동을 하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연이은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사랑의 온도가 쭉쭉 올라가고 있다”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도청북부청사공무원 가족봉사단과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경기도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상진 북부청수석부위원장)과 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봉사단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군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연탄·김치·이불 등 170만원 상당의 동절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상진 부석부원원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였고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봉사단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을 지속해 주고 계신 경기도청노조 및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국제구호단체 NGO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는 지난 19일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5800장을 기탁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저소득층과 미접종자인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에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월드 프렌즈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읍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월드프렌즈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초등학교는 11월 16일 ~ 18일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안겨줄 ‘2021 제6회 연천 꿈자람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지미술 체험, 전시회 관람, 샌드아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예술작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오전에 진행된 다양한 예술 활동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창작 모습에서 연천초 아이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전에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일환으로 대지미술 체험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백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미있는 예술 체험의 시간을 갖었다. 오후에 펼쳐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전시회는 전교생과 지역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살아 있는 품격의 시간을 제공했다. 3학년 강유준 학생은 “내가 만든 자연을 활용한 작품이 이렇게 아름다운
(중부시사신문) 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고,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일 백학저수지부터 백학산업단지구간(3km)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사업으로 깨끗한 청명한 백학을 만들고자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80kg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천군은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전투지원 16개 참전국 모두가 활동했던 유일한 지역이다.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을 맡은 이번 용역의 과업은 UN 참전국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대한 역사자료를 조사·정리하는 것이다. 1950년 12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이 연천에 위치한 미2사단 사령부에서 담화를 나누는 모습, 연천에 주둔한 미군과 부모 잃은 한국인 고아‘헨리’에 관한 사진과 문서, 1952년 2월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캐나다군, 장승천 전투에서 본인이 있는 곳의 좌표를 불러주어 적과 함께 희생한 터키군 마흐멧 중위가 한국인 어린아이와 찍은 사진 등 이번 용역을 통해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약한 많은 UN 참전국의 활동에 관한 많은 자료가 수집, 정리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의 희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우리 연천은 이제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추모 그리고 기억하는 작업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건설로 보답할 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9일 청산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서 연천군 직원, 환경미화원,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단 내부를 돌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양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기타 건축자재 폐기물과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업체 임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