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 마을교육공동체 연천 길러잡이 프로그램 입시전략 맞춤형 컨설팅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한국진로개발원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중3~고2 청소년을 대상으로 25명만을 선착순 모집하며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맟춤형 강의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수시가 아닌 수능중심의 대학진학 입시 제도에서 사전에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야만, 공부 방법분석지도, 학습 행동 유형 진단 및 지도를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마을교육공동체 연천 길러잡이 입시전략 맞춤형 컨설팅 참가 청소년들은 목표 대학 및 학과 탐색, 학습전략 수립,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받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이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연천 미라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천 미라클 아카데미는 학력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교육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부터 연천 미라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국어·영어·수학 현장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인원은 150명(예비중1~예비고3, 학년별 25명)으로 2022학년도 기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예정인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 선발고사를 실시하고, 학년별 25명씩 총 150명을 성적 우수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등부의 경우 매주 금·토요일마다 중등부의 경우 매주 토요일마다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유명학원 소속 강사들의 국어·영어·수학 현장강의를 듣는다. 현장 강의 외에도 자기소개서, 면접, 입시대비 특강 등 학력 향상 및 대학 입시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연 10만원 내외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지역 내 민간임대주택 중 임대차 계약 만기 2개월이 도래한 47건에 대해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매월 1회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대차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 서비스는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변경(묵시적 갱신 포함)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임대료 연 5% 이상 인상 억제,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 안내, 임대차계약 변경신고 준수, 계약만료전 임대사업자의 의무사항 등이 전달된다.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7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는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천군 관내 영업중인 등록임대사업자는 지난 10월 기준 152명이며 임대주택은 429호이다. 이 중 올해 10월까지 45건의 임대차계약(변경)신고가 이뤄졌다.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는 렌트홈 사이트 또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는 15일 백학면 학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난항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새마을지도자뿐 아니라 주민들도 참여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되어 소아암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으로 헌혈봉사를 해주신 백학면민 및 지도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희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온정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연천군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 용역 서비스 페이지 디자인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연천군은 문화유산에 대한 연천군의 모든 자료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연천군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 용역을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용역의 진행 상황과 문화유산 자료의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안에 대해 용역사로부터 보고받고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대한 명칭과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페이지에 대한 제작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규환 문화복지국장은 “연천군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 용역의 결과를 보여주는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홈페이지가 되어야 한다”며 “명칭뿐 아니라 내용 등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은 11월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직업체험이 아닌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자신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인 ‘꿈 계단’을 만들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윤설아 학생은 코로나로 매일 학교와 집에만 머물렀는데 잡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그중 평소 꿈이었던 요리사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나중에 백종원 아저씨처럼 꼭 훌륭한 요리사 겸 외식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경기도에 있어 좋지만, 경기 남부에 편중되어 있어 조금 안타까웠다. 앞으로 경기 북부에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체험시설 및 교육, 문화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광철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2년도 예산 · 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202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침체한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명확한 군정 목표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핞편 제266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의사일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기능연속성계획(COOP) 및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재난관리표준에 적합한지를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인증(제KSBCM-181호)을 획득해 오는 2024년 11월 9일까지 3년간 해당 인증서의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인증 획득에 수고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공서비스가 평상 시는 물론 비상 시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인 바람꽃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바람꽃은 지난 12일 연천공영버스터미널에 위치한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김응연 공단 이사장, 남현주 바람꽃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바람꽃과 협력해 바람꽃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증기세차장에 공단 차량(연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세차를 의뢰해 중증장애인의 현장중심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중증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할권리 보장 및 일자리 공유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가치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백학 자유로리조트에서 제2회 저출생극복프로그램 플라워파티Ⅱ(초경파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사춘기로 인해 시작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가족과 함께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와 월경의 특징 등을 알아보고 나만의 은팔찌 만들기, 부모가 딸에게 쓰는 편지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춘기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