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화상회의로 실무협의회를 열고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및 탄소중립도시 지정 등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담당 부서장은 DMZ 특별연합이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DMZ 생태·관광·문화자원의 공동관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접경지역 발전의 전기(轉機)임에 의견을 모았다. 연천군은 탄소중립도시 지정과 관련해 글로벌 의제화에 따른 정부 탄소중립 2050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의 실천적 이행방안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적 사업추진이 중요한 만큼 DMZ를 축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를 지정해 탄소흡수원을 조성·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연천군은 DMZ 생태환경을 보존·관리하는 것은 자치분권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달 14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및 지난 1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자동차에 의한 사고와 법 개조로 인한 소음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단속 기간 이륜자동차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자동차 관리법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연천서는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4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행위와 위치가 담긴 사진 1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근접 촬영한 사진 1장을 안전신문고(앱)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와 불법 개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며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민회가 지난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오창규 회장은 “올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벼수확량이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연천읍 동절기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민회가 지난 5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연천군 농민회는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했다. 조기연 지회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연천쌀을 좋은 일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이 쌀을 받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귀한 쌀을 기탁해 주신 모든 농민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천한돈협회가 500만원, 연천군 후계 한돈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20명을 선정해 1인당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나눔 및 장학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분들에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민회는 지난 4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35포를 기탁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주최로 연천군 농민회에서 왕징면 강내리의 군남댐 홍수조절지 내에 조성된 평화경작지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여 미산면, 왕징면, 군남면, 연천읍에 읍면별 백미(20kg) 각 35포씩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40포를 기탁했다. 오창규 연천군 농민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20kg) 35포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천군 주요 행사인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를 대체해 열리는 행사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장터에는 약 60여 농가와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연천군 콩, 율무, 사과, 인삼, 꿀, 참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며 “이번에 변경된 단계적 일상화 추진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6일 종자와시인박물관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제1회 한탄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도시인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종자와시인박물관장이자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은 신광순 관장, 이돈희 시인 등 운영위원 11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택 시인과 공광규 시인 그리고 수상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했되었다. 한탄강문학상은 종자와시인박물관이 주최하고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16일 12명의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이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하며 9월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6명 4,500여편의 시가 응모된 바 있다. 이후 10월 9일 예심으로 본선진출자 30명이 선정되었고, 10월 16일 본심을 거쳐 최종수상자 4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영욱 시인의 호사비오리 외 9편, 우수상은 정정례 시인의 ‘겹, 이라는 말’외 9편, 가작은 노창수, 유영희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2021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2021 자원봉사단체 통합 운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2개 자원봉사 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체험, 타로점, 보드게임 대여소 및 포토존 등 5개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는 목공, 인디언텐트, 젓가락 투석기, 달고나 만들기 등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당일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도란도란연천 카페와 함께하는 11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2021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도란도란연천 네이버카페의 따봄장터(플리마켓)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로 자원봉사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 잡월드에서 열리는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인 e-스포츠 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e-스포츠 대회는 경기도내의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카트라이더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목으로 하는 대회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는 대회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활동도 지원해 청소년의 직업 진로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청소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에 앞서 비대면 e-스포츠 사전교육을 ZOOM을 통해 진행해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 경기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A군은 “평소 관심있던 게임으로 대회까지 나가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선수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