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산다’가 순항 중이다. ‘혼자서도 잘산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추진되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매칭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형성하고, ▲건강교육 ▲웰다잉교육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 20일에 진행된 3회차 과정에서는 정신·우울 자가 진단 및 건강관리, 마음 수련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마지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중부시사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올 7월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