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산다’가 순항 중이다. ‘혼자서도 잘산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추진되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매칭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형성하고, ▲건강교육 ▲웰다잉교육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 20일에 진행된 3회차 과정에서는 정신·우울 자가 진단 및 건강관리, 마음 수련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마지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중부시사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검사를 위해 남향동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한 후 이상 소견이 있어도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분들을 찾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검사를 진행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간 지 오래돼서 혈당이 이렇게 높아진지 몰랐다. 직접 찾아와서 검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주민들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라며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동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이날 행복홀씨 정화 활동은 골목이 많아 무단 투기가 자주 일어나는 팔달문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 만드는 것에 집중 진행됐다. 유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워 지동을 깨끗이 만드는 데 일조한 거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쾌적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9개소의 회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매교동 경로당회장단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매교동 경로당회장단협의회는 코로나19 및 관내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2019년 10월 이후 운영이 중단됐으나, 최근 2023년도에 매교역푸르지오 SK VIEW 경로당,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경로당 등 4개소가 신설되고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칙을 재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매교동 경로당회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학진 매교경로당 회장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경로당회장단협의회의 새로운 출범과 김학진 회장님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협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열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한동민 화성박물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장은향 행궁동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 성봉기 행궁파출소장, 오현규 팔달문화센터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들은 행궁동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 설립에 대해 한목소리로 찬성함에 따라 ‘행궁새빛협의회’가 힘차게 출범했다. ‘행궁새빛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관심 사항을 협의하며,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요청 사항과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설립을 주도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대해 다른 기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성과의 향상과 행사 성공을 위해선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9월 추석절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